기다림 http://planet.daum.net/swp2364/ilog/7851137 > 기다림 글/화서(話敍) 기다림 글/화서(話敍) 어느 약속 날 너무도 보고 싶어서 잽싼 거름에 달려왔건만 찾는 임 그 어디에도 흔적이 없고 깊은 밤은 기다림을 껴안고서 시나브로 가는데……. 싸늘한 구로 역 앞 가로등만이 너무 외로워 씁쓸히 나를 감싸네 화서 話.. 화서님 글 2011.05.03
이슬 비 오는 날의 외로움 http://planet.daum.net/swp2364/ilog/7851137 > 이슬 비 오는 날의 외로움 글/화서(話敍) 이슬 비 오는 날의 외로움 글/화서(話敍) 이른 아침부터 이슬 비가 내린다. 외로움은 나를 창가에 앉힌다. 시리도록. 스미는 고독……. 안개비 먹 금은 산자락 윗방 아기 소롯한 꿈의 알 살 눈가림하고 타오르는 마음 길 알차.. 화서님 글 2011.05.01
봄 속의 목 마름 http://planet.daum.net/swp2364/ilog/7851137 > 봄 속의 목 마름 글/화서(話敍) 봄 속의 목 마름 글/화서(話敍) 봄은 와 꽃은 피지만 난 외롭다. 어린 잎새는 엄마 손 잡혀 나와 파란 하늘 쳐다보며 흰 구름에 마음 업혀가고 청 푸른 하늘가 황혼빛 물 드린 날 그대 불러내 산들 부는 바람결 맞으며 긴 휘파람 속에 .. 화서님 글 2011.04.28
빈 집의 꽃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http://planet.daum.net/swp2364/ilog/7851137 > 빈집의 꽃 글/화서(話敍) 빈집의 꽃 글/화서(話敍) 4월이 끝나간다 가슴 빈 곳 허전타 목마름은 부르고 신발 끄는 소리 기척도 없다. 울집 담장 안 나무 몇 그루 물올라 가장이 뻗쳐 복사꽃 피여 웃는데 담장 밖 지나는 .. 화서님 글 2011.04.27
내 마음의 친구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http://planet.daum.net/swp2364/ilog/7851137 > 내 마음의 친구 시글/화서(話敍) 내 마음의 친구 글/화서(話敍) 화창한 날씨 여기저기 꽃들로 마음을 부풀게 하는 계절 이렇게 만난 것도 인연이라 생각 됩니다. 왜일까요 그대가 나와 많이 닮은꼴 같아 낯설지 않는 인.. 화서님 글 2011.04.26
내 사랑에게... http://planet.daum.net/swp2364/ilog/7851137 > 내 사랑에게……. 시글/화서(話敍) 내 사랑에게……. 글/화서(話敍) 햇볕 따스한 봄이다. 나의 사랑아 내 가슴엔 늘 네 얼굴은 어둠을 밝히는 달이되 있다. 저~달은 이을 수 없는 달이되 어쩔 땐 기쁜 듯 어리다 간혹 너무도 간절 할 때 미움도 앞선다. 하지만 다 내 .. 화서님 글 2011.04.02
내 속의 얼굴 하나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http://planet.daum.net/swp2364/ilog/7851137 > 내 속의 얼굴 하나(戀情) 글/화서(話敍) 내 속의 얼굴 하나 글/화서(話敍) 마음 둘 없는 얼굴이 바람 속에 있는 마음 하나로 내 딛는 한 걸음 한 걸음이 당신의 웃음꽃 길 찾아 에 까지 왔습니다. 뉘인들 외로움 질퍽 이.. 화서님 글 2011.03.20
봄 길 http://planet.daum.net/swp2364/ilog/7851137 > 봄 길 시글/화서(話敍) 봄 길 시글/화서(話敍) 잊은 듯 멀어진 것들이 웃으며 다가서네 온화한 햇살이 방안에 쌓이면 창문 열고 빛살 따라 손을 내민다. 엄동에 멀리 달아났던 빛 활짝 정겹게 다가서는 너를 안으려 저만치 빗겨간 얼었던 이웃의 음성들 거의 잊힌 기.. 화서님 글 2011.03.17
삼월의 봄꽃 http://planet.daum.net/swp2364/ilog/7851137 > 삼월의 봄꽃 시글/화서(話敍) 삼월의 봄꽃 글/화서(話敍) 나를 반기는 것이 삼월의 봄꽃 이란 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삼월 속엔 곱게 웃음 머금어 화난 얼굴을 만져주는 향기가 있다는걸 난 이제야 알았습니다. 이렇게 포근히 안아주는 봄 동산에 오르면 토라진 마.. 화서님 글 2011.03.16
봄 바람 속에서...^^* http://planet.daum.net/swp2364/ilog/7851137 > 봄 바람 속에서…. 시글/화서(話敍) 봄 바람 속에서…. 글/화서(話敍) 나무와 햇볕 사이 해와 달 사이 멀리 두고 엉킬 수 없는 막연의 친구 사람과 사람도 엉킬 수 없는 막연의 사이가 있다. 목 메이게 갖고싶어 애달프게 그리워 해도 옆에 둘 수 없어 애달라는 사이 .. 화서님 글 2011.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