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채색 질문 무채색 질문 시글/화서(話敍) 무채색 질문 시글/화서(話敍) 삼월의 들녘에 어둠이 내리면 사그러지지 않는 잔가시 어둠은 서서히 외로움의 깃발을 꽃는다. 상념은 달을 띄워 어느 먼 곳 나들이 보낸 그리움 불러들여 웅승 깊은 안으로의 시간을 홀연히 갖이려고……. 무채색 영상은 단단한 껍질로 무장.. 화서님 글 2011.03.15
꿈 속의 그것 http://planet.daum.net/swp2364/ilog/7851137 > ♥꿈속의 그것♥ 시글/화서(話敍) ♥꿈속의 그것♥ 시글/(話敍) 깊은 밤 잠을 자다 깨었다 너무도 이상헤 더는 잠들 수가 없구나 불을 켜고 주위를 살펴도 꿈속의 그것은 도대체 어딜 갔는지 그 어디에도 없다. 서운하다. 너무나 서운해……. 나의 주변을 온통 휘감.. 화서님 글 2011.03.03
당신이 주는 행복 http://planet.daum.net/swp2364/ilog/7851137 낙옆을 > 당신이 주는 행복 시글/화서(話敍) 당신이 주는 행복 시글/화서(話敍) 언제나 내 곁에 당신이 있어 더 기쁜 하루 당신이 묻지 않아도 멀리서 바라보는 당신이 있다는 그 마음 하나로 나의 마음은 더없이 기쁘고 더없이 힘이 솟아 더없이 행복한 하루를 열어 .. 화서님 글 2011.03.03
생각의 무덤 http://planet.daum.net/swp2364/ilog/7851137 낙옆을 > 생각)의 무덤 시글/화서(話敍) 생각의 무덤 시글/화서(話敍) 눈에 가득한 것 입술에 닿으면 따스해 스며든 향기로움 아름다운 공간 속으로……. 가슴이 벅차오는 그 흐뭇함 언제든 마음 끝에 머물면 눈감을 때마다 꿈에서 휘감기네 화서 話敍 印滿 마우스로 .. 화서님 글 2011.03.02
그리움 http://planet.daum.net/swp2364/ilog/7851137 > ♥그리움♥ 시글/화서(話敍) ♥그리움♥ 시글/화서(話敍) 시린 밤 외로움이 가슴에 가득 차 하루치 밤을 치면 다음 날도. 그 다음 날도……. 돋아나는 히드라가 몸부림치는 피 참의 밤 길모퉁이 돌아서 어디쯤 가야 그대 숨결 성큼 다가설 수 있으려나 외로움 언저.. 화서님 글 2011.03.02
분홍 꽃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화서(話敍) 분홀꽃 시글/화서(話敍) 너무나 그리운 그대 매일 상상만으로 애절한 마음을 헤아릴 수 있나요 멀리 밀어낼수록 더 간절해지는 보고 싶음 산처럼 쌓이는 날에는 아련한 그리움 꽃처럼 피어나는데.. 화서님 글 2011.03.02
보기 고운 꽃밭 http://planet.daum.net/swp2364/ilog/7851137 > 보기 고운 꽃밭 시글/화서(話敍) 보기 고운 꽃밭 시글/화서(話敍) 봄 들녘에 활짝 웃은 꽃들 해 맑은 하늘이 낮게 들어앉아 저기 저 들녘에 다가서면 만져질 듯한 사랑 이미 정신은 꽃밭이 뺏어 갔는지 높낮이 구분이 어려웠을까나 허둥지둥 달려가다 엎어져 찢기고.. 화서님 글 2011.03.02
봄이 오는 길목에서.... http://planet.daum.net/swp2364/ilog/7851137 > 봄이 오는 길목에서……. 시글/화서(話敍) 봄이오는 길목에서……. 시글/화서(話敍) 봄이 오는 들녘에 가슴에 앉힌 가슴앓이 나는 목이 메 부른다. 당신의 이름을……. 눈에 맺어 가슴을 핥고 봄 너울 속에서 자꾸만. 자꾸만 어리는 그 얼굴 사랑도 처음. 이별도 처.. 화서님 글 2011.03.01
생명의 락 http://planet.daum.net/swp2364/ilog/7851137 > 生命의 樂 시글/화서(話敍) 生命의 樂 시글/화서(話敍) 응달진 곳 추위에 녹지 않고 다져진 눈 어제 온 비로도 녹이질 못해 남아 있구나 비 지난 오늘 바람은 어느 곳을 가는지 무척 바쁘다. 千 날 萬 날 같은 건 없다. 바람은 그저 제 볼일 찾아 스처 갈 뿐이고 움직.. 화서님 글 2011.02.28
밤 길의 내 친구 하나 http://planet.daum.net/swp2364/ilog/7851137 > ♥밤길의 내 친구 하나♥ 시글/화서(話敍) ♥밤길의 내 친구 하나♥ 시글/화서(話敍) 제 할 일 잃은 햇살 그래도 하루를 채웠다고 서산으로 숨는데 어둠은 말없이 모든 사물을 덮는다. 눈은 어디로부터 시작해 여기까지 왔을까나 눈의 반사로 희미하게 트이는 길 내.. 화서님 글 2011.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