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서님 글
화서(話敍)
분홀꽃 시글/화서(話敍) 너무나 그리운 그대 매일 상상만으로 애절한 마음을 헤아릴 수 있나요 멀리 밀어낼수록 더 간절해지는 보고 싶음 산처럼 쌓이는 날에는 아련한 그리움 꽃처럼 피어나는데 이젠 여기 이쯤서 멈춰 줬으면 하는 내 마음. 무딘 삶의 고초로 다가와 응어리 지기전 한 움큼의 활짝 꽃핀 웃음으로 풀사랑 내게 안겨왔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