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believe / 신승훈 I believe - 신승훈 I believe 그댄 곁에 없지만 이대로 이별은 아니겠죠 I believe 나에게 오는 길에 조금 멀리 돌아올 뿐이겠죠 모두 지나간 그 기억속에서 내가 나를 아프게 하면 눈물을 만들죠 나 만큼 울지않기를 그대 만은 눈물없이 날 편하게 떠나주기를 언젠가 다시 돌아 올 그대 라는 걸 알기에 난 믿.. ♥ 추억하며.. 2008.10.27
날 쉬게 하렴!! 강 기슭을 거슬러 올라 올라 하염없이 거닐던 그거리는 갈향 그리움 가득 담아 내 마음 물들이고 소리 없이 흐르던 물 줄기는 사랑 노래 부르네 그 노래에 흥을 돋아 가슴은 콩닥 콩닥 따스한 손 잡고 도란 도란 속삭이며 아무도 없는 강 가를 가르고 쓸쓸하고 한적한 거리는 함박 웃음에 사라지고 둘.. ♥ 추억하며.. 2008.10.25
태양속으로 『태양속으로』 쓸쓸하고 외로운 밤이다. 하염없이 눈물만이 앞을 가리고 나에게도 부푼 꿈이 있었음에도 사라진지 오래다. 내마음에 이미 자라잡은 하나 그건 작은 마음 뿐이다. 식어버린 불꽃을 피우기엔 불씨가 너무 약하다. 한시름 놓을까 싶으면 또 하나의 아픔으로 다가온다. 포기하기엔 너무 .. ♥ 추억하며.. 2008.09.28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사람아~ 오늘 내일이 아니다 우리 살아가는 것이 그리움이다. 해마다 느끼는 거지만 해가 거듭될수록 마음은 커져만 간다. 그대 그리움이 묻어나는 오늘도 마냥 멍하니 하늘만 바라보다 지쳐 소리없이 쓰러져 잠이 들곤 한다. 이내 다시 반복할 나의 미련함에 소스라치게 놀라 한숨만이 머물.. ♥ 추억하며.. 2008.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