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 사랑 눈이 부신 아침 햇살처럼 반짝이는 두눈 속엔 언제 부턴가 새로운 세계로 달려가고 있다. 강가를 돌아 휘감기는 기운에 이끌리어 잿두루미와 흰두르미를 친구삼아 하늘 높이 높이 날고 있었다. 산들 산들 바람은 코 끝을 따라 빙그르르르 춤을 추고 노래하며 멀리 멀리 넘나든다. 호젓한 오후 늬엇 늬.. ♥ 추억하며.. 2008.08.31
마음의 꽃바구니 꽃바구니 한아름에 사랑의 마음을 담아 이꽃 저꽃으로 장식을 늘어 놓는다. 마음을 전하기 위해 밤새 동안이나 그녀의 손길은 바쁘다. 한아름의 꽃이 누군가를 위해 기쁨을 안기고 마음을 전하고저 문을 두드린다. 망울 망울 맺힌 장미 꽃망을엔 그리움의 속삭임으로 울린다. 상기된채로.... 시간이 흘.. ♥ 추억하며.. 2008.08.31
양주 자연보호 수련대회^^ 울적한 날이면 여지없이 비가 내리더니 맘이 맘이 아니던 날이다. 아침 일찍이 울 자연보호 식구 먹을 양식을 잔뜩 준배해 가지고 짐을 챙기고선 이리 저리 뛰다니며 차에 올라탔다. 동담당자와 사무장이 함께 하고 적은 식구들과 송추 ic를 지나 양주 그랜드 가든으로.. 빗 속이라 우왕 좌왕 어수선하.. ♥ 추억하며.. 2008.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