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시 내 맘안에 담아.... 당신이 이렇게 크게 다가올 줄 몰랐습니다 내게 만큼은 늘 그자리에 그모습이라 생각했는데 그저 남들처럼만 생각해온 줄 알았는데, 내가 몸을 움직일때 마다 몇곱절 더한 몸짓으로 나를 흔들며 다가오는 메아리일 줄은 몰랐습니다 살며시 내맘 안에 담아본 것 뿐인데 그저 한번 내 안에 넣어본 것 뿐.. ♥ 추억하며.. 2008.11.25
지워지지 않는 그런 사람이고 싶당~ 받는 사랑보다는 주는 사랑으로 남고싶습니다. 변하기 쉬운 놋그릇이기보다는 조심스레 다루어야하는 질그릇이였으면 좋겠습니다. 특별한 사람으로 남고싶습니다. 그저 지나가는 바람이 아니라 항상 곁에서 바람 막이가되어 줄수있는 그만의 특별한 사람으로 각인되고 싶습니다. 조금은 이기적이기.. ♥ 추억하며.. 2008.11.23
내안에 특별한 사람 내안에 특별한 사람 내게 당신은 향기로운 사람입니다. 당신은 나에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감동적인 것을 알게해 주셨습니다. 사람을 진실로 사랑 한다는 것.. 그것이 바로 그리움인 것을... 별빛의 고울 때의 모습으로도 달빛의 영롱한 빛으로도내 안에 들어온 당신의 향기는어느 것으로도 비교할.. ♥ 추억하며.. 2008.11.16
사랑한다하더라도.... 누구를 제일로 사랑한다 물으면 무조건 그대라고 할래요 이유는 묻지 말아주세요 그대를 조금씩 조금씩 가슴에 묻었더니 커다란 그리움으로 다가왔지요 제대로 눈도 마주치지 못하는 바보스런 성격에 상처를 주었는지도 모르지요 사랑하면 도망가는 이상스런 행동 좋아하는데 한 번 이라도 보고 싶.. ♥ 추억하며.. 2008.11.16
아직 그대에게 아직 못다 한 말이 남아 있습니다 두려움은 절망을 만들어내지만 그대를 만난 기쁨은 행복을 만들어냅니다 그대를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못하고 흘러간 세월에 아쉬움이 간절해 가슴앓이가 되고 말았습니다 수많은 날이 지나가도록 이 한마디를 꺼내지 못하고 입술만 들썩이다 말았습니다 .. ♥ 추억하며.. 2008.11.16
무슨병이져? 여보세요 거기 병원이죠? 지금제가 무슨병에걸렸는지 잘모르겠지만 큰일이난것같아서요 어디가아프냐고요? 그사람문자가안오면 가슴이너무답답하고요 어쩌다가 전화한통오면 가슴이 그대로 터져버릴것같아요 이거무슨병이에요? [옮긴글] ♥ 추억하며.. 2008.11.16
마중물이 된 사람 마중물이 된 사람 - 임 의 진- 우리 어릴 적 펌프질로 물 길어 먹을 때 "마중물"이라고 있었다. 한 바가지 먼저 윗구멍에 붓고 부지런히 뿜어내면 그 물이 땅 속 깊이 마중나가 큰 물을 데몰고 왔다. "마중물"을 넣고 얼마간 뿜다 보면 낭창하게 손에 느껴지는 물의 무게가 오졌다. 누군가 먼저 슬픔의 "마.. ♥ 추억하며.. 2008.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