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말 하지 않아도... 아무 말 하지 않아도 처음부터 조용히 지켜보는 눈동자 속에서 새벽은 열리고 있었습니다 마지막까지 파도 위에 머무는 그리움들 노을과 함께 태우고 있었습니다 망설임 없이 들녘을 지나 내 마음을 열면서 첫눈은 내리고 있었습니다 그대를 닮은 것처럼 아무 말 하지 않아도. ♥ 추억하며.. 2009.01.07
바다가 되고 싶다. 바다가 되고 싶다 너에게로 향하는 세상의 길이 되기 위해 나는 바다가 되고 싶다. 언제나 너를 그리워 하는 마음과 네가 살아 있는 생각 그리고 나를 나이게 하는 영혼조차도 녹아 흐르는 오직 맑고 투명한 빛깔 하나로 마지막까지 부서질 수 있는 알갱이 그렇게 살아 있고 살아서 길이 될 수 있는 나.. ♥ 추억하며.. 2009.01.07
♡ 사랑스럽고 예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싶당! ♡ ♡사랑스럽고 예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싶당!♡ 나름 살아가는게 힘겹고 발걸음이 무거울 때도 있지만 우린 살아갈 이유가 충분히 다행히도 많다. 주위에는 나를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기억해주는 이들 이 모두가 나에겐 살아갈 이유이자 행복이다. 좋은 인연과 함께 한다는건 어디서도 얻을 수 없는 .. ♥ 추억하며.. 2009.01.07
☆..내 서늘한 가슴에 고이 깃든 그대 사랑..☆ ☆..내 서늘한 가슴에 그대 사랑 깃들고..☆ 사랑하고픈 날이 있는데 오늘이 그런날인가 보다. 가슴이 뛰고 설레임이 있는 이런날이면 밤새 이리 뒤척 저리 뒤척 요런 생각 조론 생각에 밤을 세운 눈 꼬리가 내려 앉았다. 그대 등뒤 기대어 포근한 온기로 가슴을 적시고 온 맘과 몸이 젖어든다. 따사로.. ♥ 추억하며.. 2009.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