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의 수채화 http://sjh030366 ㅡ 비오는날의 수채화 비옷 입고 우산 쓰고 맨발로 마당을 걸어 보세요 발가락을 간지럽히는 물방울에 기분까지 행복해 질 거예요 혹시 유리가 없는지 조심하세요 따뜻한 물을 받아놓고 목욕 하세요 비오는 소리를 들으면서 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오랫동안 몸을 담근 뒤 천천히 따뜻함.. 감동의 글 2010.06.16
아름다움과 너그러움으로 채우는 지혜 아름다움과 너그러움으로 채우는 지혜 오늘의 삶이 힘들다는 생각은 누구나 갖는 마음의 짐입니다 욕심을 제 하면 늘 행복함을 알면서도 선뜻 버리지 못함은 삶의 힘듦 보다는 내면의 욕망이 자아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흔들림이 없어야 할 불혹에도 버림의 지혜를 깨우치지 못하는 것은 살아.. 감동의 글 2010.06.15
삶의 길엔 지도가 없다 삶의 길엔 지도가 없다 삶의 길엔 지도가 없다. 아무도 삶의 지도를 가진 이는 없다. 방향 없이 달리는 우리네 삶은 삶의, 지도가 없으므로 우왕좌왕 헤매고, 넘어지고, 깨어지고 한다. 다만, 그 삶의 지도는 경험으로만 터득될 수 있다. 그러나 터득했다고 해서 다른 사람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그.. 감동의 글 2010.06.14
아침에 마시는 커피와 같이 아침에 마시는 커피와 같이 아침에 따뜻한 커피를 마시면 오늘을 함께하는 당신을 생각하게 합니다 방안을 가득히 채우는 모닝커피의 향기처럼 당신의 향기는 내 마음을 순수하게 합니다. 눈 지그시 감으며 마시는 커피잔엔 신비로운 내음과 함께 따스한 입술이 전해오고 하얀 이 드러내며 활짝 웃고.. 감동의 글 2010.06.12
모든 것은 다 지나간다 모든 것은 다 지나간다 개울가에 앉아 무심히 귀 기울이고 있으면 물만이 아니라 모든 것은 멈추어 있지 않고 지나간다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깨닫는다 좋은 일이든 궂은 일이든 우리가 겪는 것은 모두가 한때일 뿐, 죽지 않고 살아 있는 것은 세월도 그렇고 인심도 그렇고 세상만사가 다 흘러가며 변.. 감동의 글 2010.06.10
여름 편지 / 이효녕 여름 편지 글 / 이효녕 아무리 무더운 날이지만 강물은 여전히 흐르는 구나 하늘은 아무 이유 없이 밤이면 밤마다 별이 되어 앞마당까지 흘러드네 별들이 유성 되어 떠나고 개똥벌레 날아다니는 밤 원두막에 홀로 앉은 나는 개똥벌레 넣어 호박꽃 등불 켜서 그대에게 편지 써서 안부를 전하니 우리가 .. 감동의 글 2010.06.07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들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들 항상 당신 생각에 설레이지만 당신과 약속을 한 후엔 더 많이 두근거려 당신이 많이 좋아 당신을 많이 찾고 따뜻해 지는 감정들 이런 감정들이 사랑이라 믿고 싶어 세상을 다 가진 기분 당신과 함께 있을때의 기분 이번에는 내가 사랑의 노랠 달콤하게 불러주고 싶어 사랑하면.. 감동의 글 2010.06.01
★~사랑은 떠나도 그리움은 남아 있다 사랑은 떠나도 그리움은 남아 있다 사랑은 떠나도 그리움은 남아 있다 바람의 안부에 어딘가를 떠나고 싶은 창밖의 깊은 울림은 무엇이었는지 오늘은 그리움의 옷을 입고 거리를 나선다 사랑은 만남을 전제하지 않아도 존재하듯이 꿈꾼 가슴에 물들인 사계절은 파릇한 새싹이 가지마다 움트는 어느 .. 감동의 글 2010.05.26
친구야, 차 한잔하자 친구야, 차 한잔하자 친구야 차 한잔하자 우리들의 주머니 형편대로 포장마차면 어떻고 시장 좌판이면 어떠냐 마주 보며 높이 든 찻잔만이라도 우린 넉넉한 걸 목청 돋우며 얼굴 따갑게 쏟아내는 동서고금의 진리부터 솔깃하며 은근하게 내려놓는 음담패설까지도 한잔 차에겐 좋은 덕담이 되지 않겠.. 감동의 글 2010.05.26
만들어 가는 우정과 믿음 그리고 행복 만들어 가는 우정과 믿음 그리고 행복 세상엔 누구나 우정이 두텁고 믿음이 가는 사람을 좋아한다. 더욱이 행복을 원치 않는 이가 어디 있겠는가? 그런데 사람들은 우정이나 믿음 그리고 행복이 어느 날 느닷없이 오거나 수고도 없이 오는 것을 원하는데 이는 인생의 법칙을 몰라도 한참을 모르기 때.. 감동의 글 2010.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