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의 글

아름다움과 너그러움으로 채우는 지혜

까망쑤나 2010. 6. 15. 04:33

 

 



아름다움과 너그러움으로 채우는 지혜 오늘의 삶이 힘들다는 생각은 누구나 갖는 마음의 짐입니다 욕심을 제 하면 늘 행복함을 알면서도 선뜻 버리지 못함은 삶의 힘듦 보다는 내면의 욕망이 자아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흔들림이 없어야 할 불혹에도 버림의 지혜를 깨우치지 못하는 것은 살아온 것에 대한 아쉬움과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에 대한 초조함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나태해진 지성과 길들여진 관능을 조금씩, 조금씩 버리고 아름다움과 너그러우므로 채워가는 참다운 지혜가 바로 마음을 비우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는 것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정용철님의 "마음이 쉬는 의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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