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학적인 방법을 통하여 성의 매력을 느끼고 왔다.
인간의 사랑의 힘이 주는 마력같은 기운이
얼마나 큰 용기를 주는지...
희고 노란 꽃을 바라보며 버거운 날들은 사라지고
떠 가는 강물 위로 내마음도 자꾸만
흘러 흘러 바다가 되어 꿈꾸며 흐른다.
사랑할때는 온통 핑크빛이더니
사랑잃은 한마리 새는 외로움으로 물들고 만다.
늘어진 나무들 사이로 인간냄새가 풍긴다..
그건 내가 사랑하는 것이라 버리지 못하고
습관처럼 짊어지고 갈 것이다...
내눈은 반짝이고 내가슴은 여전히 뛰고 있고
나의 발걸음은 여느때와 마찬 가지로
베낭을 메고 나를 찾아 떠나리라..
나뭇가지 사이로 사연을 담고서...
행복은 내곁에 머물고
행복 찾아 높이 높이 멀리 멀리 날아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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