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하며..

류영도 화백 초대전 방문

까망쑤나 2008. 8. 8. 19:18

 

 

 

 

 

 

 

 

 

 

 

 

 

 

 

 

 

 

 


기하학적인 방법을 통하여 성의 매력을 느끼고 왔다.

인간의 사랑의 힘이 주는 마력같은 기운이

얼마나 큰 용기를 주는지...

희고 노란 꽃을 바라보며 버거운 날들은 사라지고

떠 가는 강물 위로 내마음도 자꾸만

흘러 흘러 바다가 되어 꿈꾸며 흐른다.

사랑할때는 온통 핑크빛이더니

사랑잃은 한마리 새는 외로움으로 물들고 만다.

늘어진 나무들 사이로 인간냄새가 풍긴다..

그건 내가 사랑하는 것이라 버리지 못하고

습관처럼 짊어지고 갈 것이다...

내눈은 반짝이고 내가슴은 여전히 뛰고 있고

나의 발걸음은 여느때와 마찬 가지로

베낭을 메고 나를 찾아 떠나리라..

나뭇가지 사이로 사연을 담고서...

행복은 내곁에 머물고

행복 찾아 높이 높이 멀리 멀리 날아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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