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덥지요...
한 낮의 더위에
지친 해바라기의 축 처진 어깨가 안쓰럽게 보입니다
해바라기 씨가 까맣게 익으면,
옥수수 알갱이 파먹듯이 해바라기 씨앗도 파먹었는데...
씨앗을 파먹다 보면 해바라기 머리에
허연 땜빵을 내놓구 컴붙었다고 하하거리며 웃기도 했었죠
해바라기야..
놀려대서 미안해..미안했어..?
< 미안해~~ 정말 미안해~~용서 해 주겠니~~? >
그러고 보니 살면서 <미안해~!>라고 말해야 할 것이 차츰 더 늘어나는 것 같아요..
더위들 잘 이기시구..
컨디션 유지 잘 하시고 옆에 사람한테 늘 웃는 모습으로 대하시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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