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
용 혜원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언제나 웃으며 친절하게
대하는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베풀 줄 아는 마음을
가진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아픔을 감싸주는 사랑이
있는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약한 자를 위해 봉사할 줄
아는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병든 자를 따뜻하게
보살피는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늘 겸손하게
섬길 줄 아는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작은 약속도 지키는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미얀마 싸이 크론과 중국 스�성 대지진 발생으로
수만명의 인명들이 죽어가고 있고 고통 받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로 많은 축복을 받고
살아가고 있는 이땅의 저희들은
아직도 그 감사함을 깨닫지 못하고
남의 아픔과 고통을 내면으로 일체화 시키지 못하고
무감각하게 오로지 서로의 이익과 권리만을 위한
미움과 갈등만 키워가고 있습니다.
믿는 저희들의 기도없이는
하나님의 축복의 촛대가 옮겨갈수 있다는
영적인 두려움을 떨쳐 버릴수가 없습니다.
말세의 징조가 만연한 이때에
우리가 마땅히 해야할바를 함께 기도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런 가운데 몸으로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며
이웃의 아픔을 내면화 시키기 위해 몸부림치는
분들이 있음을 다행으로 생각하며
그분들의 무사한 귀환과 수고에 대해
감사의 기도를 올렸으면 합니다.
장충단 교회 주희숙 사모께서
기아대책본부 미얀마 긴급구호팀의
일원으로 미얀마를 다녀오셨습니다.
가지고 오신 사진을 혼자보기 서운해서 올려보았습니다.
마지막 사진 오른쪽에 분이 저희교회 주희숙 사모 입니다
싸이크론의 피해가 상상을 초월하는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시신이 널려 있는
참혹한 사진은 차마 올릴수가 없었습니다.
분명한 것은 이제 심판의 때가 가까와 지고 있다는것이 겠지요.
우리들은 이웃 나라의 아픔을 함께 하는 그리스도인들입니다
기도하여 물질로 마음으로 나누는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보내 드리는 글이
오늘하루도 삶에 활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하루도~사랑의 전령사가 되소서~
[오늘의 만나]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 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 14:27)
흐르는곡/ 내가 할 수 있는건 기도뿐 / 최승남 1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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