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 허브랜드 패랭이꽃 살아갈 날들보다 살아온 날이 더 힘들어 어떤때는 자꾸만 패랭이 꽃을 쳐다본다 한 때는 많은 결심을 했었다 타인에 대해 또 나 자신에 대해 나를 힘들게 한 것은 바로 그런 결심들 이었다 이상하지 않은가 삶이란 것은 자꾸만 눈에 밟히는 패랭이 꽃 누군가에게 무엇으로 남길 바라지만 한.. 카테고리 없음 2008.02.25
[스크랩] 바다와 노을과 사람 사랑스러운 풍경 ** 바다와 노을과 사람' 사랑스러운 풍경 ** 햇살을 받으며 조개를 줍는 가족, 석양을 뒤로하고 바다에 낚싯대를 드리운 아버지와 아들, 무슨 약속을 하는지 손가락을 맞대고 있는 어머니와 아들. 사진가 김성기(34. cutemena.com)씨가 카메라에 담은 바닷가 사람들의 모습은 이처럼 사랑스럽기 그지없다. 사.. ♠ 좋은그림 2008.02.25
[스크랩] 푸르름이 더해지는 싱그러움... 예술가는 작품 속에 아름다움을 담고, 그 분은 작은 씨앗 속에 신비를 담는다. 누가 눈여겨 볼 줄 알고 스쳐가는 풍경들 속 푸르른 여름 잎새에 가득한 노오란 햇살을 덧입히리라 생각하셨는가? 가만히 멈추어서서 바라보면 생명 가득한 일상은 우리에게 신비로운 하모니가 된다. 그 분의 창조에 주목.. ♠ 믿음의글 2008.02.25
[스크랩] 우리는 닮아있다 첫 뿌리를 닮은 우리는, 한 뿌리에서 나서 서로 닮아있다. 낮밤으로 바람 많던 날 나의 허리에도 생채기가 생기더니, 8할의 눈물과 함께 나를 닮은 생명이 돋기 시작했다. 아직은 여리지만 하늘을 향해 자라감은, 우리를 닮아있다. 그도 언젠가 제 생채기를 눈물로 곱게 곱게 어루만지며, 가슴에 고이 .. ♠ 좋은글 2008.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