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ㅣ런 친구가 좋아여~^^ 이런 친구가 전 좋아요 이런 친구가 전 좋아요 함께 있을 때 설레이는 사람보다는 편해지는 사람이 좋고 손을 잡으면 손이 따뜻해지기보다는 마음이 따뜻해져 오는 사람이 좋고 밥을 먹으면 신경쓰이는 사람보다는 함께 일 때 평소보다 더 많이 먹을 수 있는 사람이 좋고 문자가 오면 혹시나 그 사람일.. ♠ 좋은글 2008.05.30
나팔꽃 나팔꽃 , 새벽 담장위에 올라 앉은 장닭이 어둠을 �는다. 먼동 하늘에 불그스럼 햇살이 강하게 성벽 아래 내리쬐면 밤샘하던 낭군님의 시선이 옥탑위 갇혀있는 아내의 안위를 걱정스레 바라본다 한참이나 바라보건만 보이는건 사각진 쇠창살 틀... 새어 나오는 님의 울부짖는 애절함에 나의 힘없고 .. ♠ 좋은글 2008.05.29
33가지의 사랑 33가지의 사랑 진정한 사랑은 마음으로 나누는 사랑이고 가치있는 사랑은 오직 한 사람에 대한 사랑이며 헌신적인 사랑은 되돌려 받을 생각이 없이하는 사랑이다 소중한 사랑은 영원히 간직하고픈 사람과 나누는 사랑이고 행복한 사랑은 마음의 일치에 의하여 나누는 사랑이며 뿌듯한 사랑은 주는 사.. ♠ 좋은글 2008.05.29
어머님의 그큰 사랑 어머님의 그 큰 사랑 강보에 쌓여 큰 울음에도 어머니는 늘 내게 사랑의 손길로 가슴을 토닥여 주었습니다. 또한 걸음마 단계에서 넘어지고, 께어지더라도 우리애기 안 아프도록 호~해주시며 한결같은 사랑 주심에... 코흘리개 시절 무수한 날들속 마음 졸이며 한없는 사랑으로 자식 안 다치도록 늘 기.. ♠ 좋은글 2008.05.28
내 마음에 그려놓은 사람 내 마음에 그려놓은 사람 내 마음에 그려 놓은 마음이 고운 그 사람이 있어서 세상은 살맛 나고 나의 삶은 쓸쓸하지 않습니다. 그리움은 누구나 안고 살지만 이룰 수 있는 그리움이 있다면 삶이 고독하지 않습니다. 하루 해 날마다 뜨고 지고 눈물 날것 같은 그리움도 있지만 나를 바라보는 맑은 눈동.. ♠ 좋은글 2008.05.26
'어엿한 어린이'가 되거라 '어엿한 어린이'가 되거라 '어엿한 어린이'가 되거라 그때 나는 일곱 살이었다. 어느 날 저녁, 식사를 마치고 아버지가 나를 불러 이렇게 말했다. "오늘 밤으로 마냥 철없는 꼬마였던 너는 죽었다. 지금까지 너는 어렸기 때문에 뭐든 네 멋대로 할 수 있었지. 하지만 오늘 밤부터는 너도 어엿한 어린이가 .. ♠ 좋은글 2008.05.19
훌륭한 선생 훌륭한 선생 훌륭한 선생 평소에 아끼던 제자가 결혼을 한단다. 많은 제자중에 결혼을 하는 제자는 내 마음에 깊이 자리잡고 있는 녀석이다. 아마 아홉 해 전으로 기억한다. 학년초에 모자를 쓰고 내 강의에 참석했다. 당시만 하더라도 모자를 쓰고 강의를 듣는 것은 예의없는 학생으로 여기던 시절이.. ♠ 좋은글 2008.05.15
세상이 나를 고독하게 하여도 세상이 나를 고독하게 하여도 글쓴이/신성호 세상에 태어남이 얼마나 고귀한 선물이랴 선별되고 선택 되어진 소중한 존재인 것을 적신으로 태어나 세상을 호흡하며 성장하고 바람과 햇빛을 받으며 춥고 더운 것을 견디면서 사람과 사람 속에서 도덕을 배우고 상식을 깨닫고 사랑과 행복을 추구하며 .. ♠ 좋은글 2008.05.13
오월의 사랑 오월의 사랑 시혜/李康禮 오늘은 장미빛 사연으로 사랑을 전할까 그리움은 바람의 향기로 물들여 전할까 오월녹음으로 전할까 신록으로 옷입고 장미 꽃으로 장식하여 사랑의 노래로 전하리라 고운님 눈빛만 보아도 꽃처럼 피어나는 행복한 모습 가볍게 입맞춤하며 사랑하리라. ♠ 좋은글 2008.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