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얼 진지하게 듣는듯...ㅎ
아~하! 환희가 열장 연설 중이었구낭ㅎ
뭔가 심각하나 태석인 입까정 물었네~^^
점수 오라버니 신나게 무언가 하고 있당^^
기채성 한해동안 많이 힘들었나부당~~ㅎ
상돈인 무얼 하겠다고 손들고 있는겨?ㅎ
호성인 턱고이고 뭐가 그리 즐거울까~~ 나도 알려주라잉~~~^^
점수동상 이것 맛나네 한점 하송~~~~~~미숙이..나도함 머거볼까 저렇게 맛나다는데...ㅎ
점수성 기분좋아성 서빙녀에게 먼가를...ㅎ
폰카 들이데니 폼한번 좋고..그와중 영희는 물한잔 마시며 천옥이랑 야그하는라 정신줄 놓고...ㅎ
친구만나니 마냥 좋은 현숙이 ...테석이 옆에 있어 그러낭?ㅎㅎ
한그릇 냉면에 서로 정도 나눔서 오손도손 먹는 친구들....
머가 그리 좋은지 히죽 히죽 헤죽 헤죽...ㅎ
머땜시 그러지 궁금한 저 언니~~~ㅋㅋ
선, 후배 만나 배부르게 먹고나니 편안한갑다..환희...ㅎ
날 도와 욜씨미 산림 돌보느라 바쁜 울 호프 호성이....^^
현숙아 입 귀에 걸리겠다...ㅎ
종체성 혼자 머해영?ㅎㅎ
점수 오라버니 향우들을 위해 일어섰다...^^
점수성 폭탄주 돌리려고 손이 바빠지고 한대성 술도 못함서 그게 그리 좋나용~~~~~~~ㅎ
오빠야 날 봐봐봐봐~~~~~~~~
폭탄주에 태석이랑 현숙이왈 니가 먼저 먹을래 내가 먼저 먹을까~~~~~ㅎㅎ
기채성 57회 혼자왔으니 네잔 책임지라하니 웃음만 나나보다..ㅎ
점ㅁ수성 맘이 약해져성 한잔 먼저 마셔주는 센스...ㅎ
내가 이제 마셨으니 본격적으로 폭탄주 돌립빵 실시 포고..ㅎ
선배 말하니 이일을 어쩌나 걱정하나...설마..ㅎ
병관성 그거 빨리 달라 외친다...ㅎㅎ
내가 맛점 보구 이맛 알려준다네...ㅎ
친구들 잘한다고 손뼉치는 행순언냐..ㅎ
모두들 화기 애애한 분위기 쪼아쪼아^^
한대성 나만 봐도 좋은가 보네 그래 오빠?ㅎㅎㅎ
웅~~순화야~~ㅎㅎ
기분 업 되어 브이자까지 날리는 한대 성~~~ㅎ
분위기 좋아져서 선후배 어깨동무까지 하고 노래까정~~ㅎㅎ
얼씨구 지화자....눈물 콧물 짜내고...ㅎ
동생 누나 할것없이 에헤라디야~~~~
목소리 높아지고....
종채성 노래하는데 천옥이 합세하고...
탭버린 장단 맞춰 종채성 분위기 물으익고...ㅎ
얼굴이 발그레 올라 더욱 기분짱인 치구들과 선배님들..후배들...ㅎ
같은반 만나 어깨동무가 자동이다^^그렇게 좋냐 태석아 현숙아~~ㅎㅎ
몰랐던 친구들도 다정스레 눈길만 주어도 마냥 텐다...^^
환희야 소곤 소곤대는 현숙이 니들만 말하나 나도 좀 듣장 ㅎㅎㅎ
순화야 나 이쁘게 찍어줘~~~~
폰카라 화면이 어둡다고 했더니 라이타까지 켜고선... 우리어때?ㅎㅎㅎ 이뻐디져...
우리도 한판...어때?ㅎㅎㅎㅎ 보기 조오타~~~^^
오빠 머그리 고민해 암거나 불러...ㅎ
사람들 흥겨움에 덩달아 박수치고...ㅎ
모두들 좋아죽어용~~~~ㅎㅎ
상돈아 저기점 봐라 잼나징?ㅎㅎ
스마일 찰칵도 하고....
나도 같이 찍을겨~~~ㅎㅎㅎ
이틀을 남겨두고 이렇게 우리는 밤을 지냈다..
언니 동상 한 가족이 모여 단란하다..
서스럼 없는우린 한 혈통을 잇고 있었다..
고향의 내음이 한결 부드러워지고
고른 숨결은 우리의 가슴을 휘감아 돌아
밝은 내일의 아침을 열어가고 있었다...
우린 이미 하나가 되어 있고고 마냥 행복했다.
구수한 내음이 우리에게 익숙하다.
함께한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한해동안 수고하셨습니다...
2010년도엔 바라는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시길...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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