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사도행전 1; 1 ~ 14
본문의 예루살렘 교회의 탄생 과정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나타난 장점은 계속되어 실제로 예루살렘 교회가 교회로서 모습을 갖추었을 때에도 계속되었습니다. 그 장점은 어떤 것이었을까요?
* 첫째, 예루살렘 교회는 하나님의 약속을 기다리는 교회였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하늘로 승천하기 전 모인 사람들에게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들은 예루살렘 교회는 아직 경험하지도 보지도 못한 성령임재의 약속을 붙잡고 기다립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기다리는 사람들로 구성된 교회, 예루살렘 교회였기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였고 힘 있는 교회였습니다.
기도하는 중에 찬양하는 중에 말씀을 듣는 중에 깨달아지는 것이 바로 하나님이 내게 약속하는 것입니다.
그런 약속이 있다면 믿고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그 약속을 이루시고 성취해 주실 것입니다.
* 둘째, 예루살렘 교회는 마음을 같이하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교회 나오는 이유도 생각도 다양합니다. 그러기에 성도들이 마음이 하나 된다는 것이 너무나 어렵습니다. 한 분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이 마음이 하나 되지 못하는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욕심 때문입니다.
말은 하나님 중심이라고 해놓고는 자기중심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하나 됨이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를 몸에다 비유를 하십니다.
우리가 마음이 하나 되어 주님의 뜻을 따를때 우리는 하나님의 기적을 교회를 통해 보게 될 것입니다. 분열과 분란과 파당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하나 되어 함께 울며 함께 웃는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셋째, 예루살렘 교회는 자기 권리를 주장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예루살렘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사람들은 제자들이었고, 예수님의 가족이었습니다. 얼마든지 제자로서 가족으로서 자기를 들어낼 수도 있을겁니다. 그런데 아무도 나서는 사람이 없습니다. 이게 세상과 교회의 다른 점입니다.
권리 포기는 죽는 것이 아니라 사는 길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의 권리를 포기하지 않고 이 땅에 오시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그분이 하나님의 권리를 포기하고 이 땅에 오시니 구원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내 권리를 내가 아닌 남을 위해 사용할 때 아름다운 일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기다리는 성도가 됩시다. 다른 사람과 마음을 같이 하는 성도가 됩시다.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여 남을 위해 사용하는 성도가 됩시다. 그럴 때 우리 안에 소망이 있고 우리교회에 소망이 있습니다.
지역과 나라 역사를 책임지는 교회로 우리교회가 서기를 소망합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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