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을 다 온전히 지키는 사람은 없습니다.
율법이 있음으로 인해.
사람이 부족한 존재임을 알 수가 있고.
사람이 지은죄가 무엇인지를 알 수가 있으며.
사람이 죄를 지으면 그 댓가가 무엇인지를 알 수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 하나님의 도덕적 윤리적 영적으로 원하시는
기준이 어느 정도인지를 알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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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들은 의인들입니다.
율법을 지켜서 의인이 된 것이 아니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고 인정을 받은 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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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은 하라는 명령과 하지 말라는 명령으로 구분이
된다고 통상 우리는 이해를 합니다.
하라는 명령을 다 준행하고 하지 말라는 명령도 다
준행한다면. (할 수가 있다면) 더 이상 뭘 바라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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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은 아니지만.
신약성도에게는 하라는 명령이 있습니다.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는 명령입니다.
( 고린도전서 10장 31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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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먹든지 마시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는
포괄적이고 광범위하며 구체적인 명령입니다.
과연? 나는? 우리는? 이 명령에 따라 사는가?
스스로에게 반문해 보는 것도 필요하고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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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을 하는데.
어떤 말을 하는데.
어떤 행동을 하는데.
그것이 과연?
정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여 하는
것인가? 한 것인가? 할 것인가?
내가 하는모든 일들. 하는 일들이 다 하나님의 영광
과 직결이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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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 그리스도인이 노래방 가서 회사 직원들과 함께
분위기 살리기 위해서 유행가를 불러다고 칩시다.
그것이 과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인가?
솔직히 고백하건데...
내가 우리가 하는 말.일.행동 중에는 사실상.
하나님의 영광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는 경우가 상당
하다는 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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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적용한다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일.말.행동이 아니라면.
성도인 우리는 지금 하고 있는 일.말.행동을 즉각 중지
하여야 한다고 보는데...
율법의 하라는 명령과 하지 말라는 명령을 실행하는 것
보다도 실천하기가 더 어려운 것 인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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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리스도인들이 하는 말고 일과 행동이 당장.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으로 적용되는 것이 아닐 수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으로 드러나게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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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으로 알았고 여겼는데.
전혀 하나님의 영광하고는 거리가 먼 경우도 있을
것이고.
당연.
성도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다 하여야 하지만.
그렇지 못하다면.최소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경우는 없어야 한다고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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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먹든지 마시든지.
다 한 것이 아니라고 해서 이런 정도 저런 정도의
죄목으로 정죄를 받는 것은 아니지만....
이것이 문제요 고민중에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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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dito Amor 축복받은 사랑- Jaci Velasqu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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