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을 위한 생각
보이지 않아도 볼 수 있는 것은 사랑이라고 합니다.
분주히 하루를 여는 사람들과
초록으로 무성한나무의 싱그러움 속에
잠깨는작은 새들의 문안 인사가 사랑스럽습니다.
희망을 그린 하루가 소박한 행복으로
채워질 것들을 예감하면서 그대들의 하루를 축복합니다.
밤사이 아무도 모르게대문에 붙여 놓은
광고지를 살짝 떼어내며 힘들었을
그 누군가의 손길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나만 힘들다고 생각하면 나만 불행하다고 생각하면
우리는 그만큼 작아지고 가슴에 담을 수 있는 이야기와 행복 또한
초라한 누더기 입고선 추운 겨울벌판 같을 것입니다.
이제 시작하는 하루는 자신을 위하여
불평을 거두고 마음을 다스려사랑과 희망의
시선으로 감사의 조건들을 바라 보셨으면 합니다.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환경에 굴함 없이
간직한 꿈을 향하여 부단히 노력하는
사람만이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때때로 향하는 길에서지쳐
멈춰서 기도 하겠지만그 길이 올바른 길이라면
결코 물러서지 않는 의지로 또 다시 걸음을 떼어
놓을 수 있는용기를 내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가슴에 간직하고 있는따뜻한 사랑의 불씨를 끄지
않은 한닥친 역경과 시련마저도 그 불꽃을 강하게
피우는마른 장작에 불과 하다는 것을
우리 모두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저마다 개성과 인격을 지닌
단 하나 뿐인 소중한 사람임을 잊지 말고
희망을 그려 가시는 너그럽고 자랑스러운 하루였으면 합니다.
- 좋은 글중에서 -
살랑거리는 바람에 기지개를 켜듯
파릇파릇하게 돋아나는 새싹들이
움트는 삶이 시작되는 봄
때론 갑자기 주룩주룩 내리는 비를 맞기도 하고
몹씨 뜨거운 태양의 화살을 온몸으로 받아내는 여름
가끔은 외롭고 쓸쓸해지기도 하는 생각에
소리없이 떨어지는 낙엽을 바라보며
텅빈듯한 가슴에 허허로와지기도 하는 가을
칼바람 같은 매서운 시련 앞에서
저절로 몸을 움츠리게 되기도 하지만
하얗게 사뿐히 내려앉는 눈을 안으며
그 포근함에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는 겨울
이런 계절의 변화를 보고 느끼면서
마치 우리들의 삶의 모습을 그 속에서 바라보게 되네여
세상을 살면서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일에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해 노력했지만
그 결과는 그렇지 못한 경우가 종종 있지여
이럴때 우리는 순간 좌절하기도 하고
몸씨 비탄에 빠지기도 하지여
생각대로 된다는 말 들어 보셨나여?
우리들 마음은 넘 신기하고 오묘해서
긍정적인 생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한없이 아름답고 포근하게 느껴지지여
살아가는 일이 정말 가치가 있어 보인답니다
결과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여
최선을 다해 자신의 몫을 살아낸다면
조금 마음을 비우고 넓은 눈으로
세상을 향해 걸어 나가는 과정이
더욱 소중한 것이 아닐까 해여~
힘들고 지친 삶의 여정 속에서
가끔은 감수성 짙은 시를 써보는
낭만적인 시인도 되어 보고
때론 삶을 관조해 보는 고뇌에 찬
철학가도 되어 보기도 하고
때때로 어린아이처럼 맑은 웃음을 지어보면서
아주 단순하고 명쾌하게 살아가는 것도
세상살이 살아가는 지혜가 아닐까 합니다
산다는 것이 마음 먹은대로 모든 것이 잘되지는 않지만
마음 한켠에 조금씩 빈자리를 만들어 간다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더욱 아름답지 않을까 해여
빈마음에 사랑을 가득담는 모퉁이돌 사랑방의
멋진 고운님들이 되시길 바래여~
고운님들께 예쁘고 상큼한 사랑담은
저의 마음을 보내 드렸어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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