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이 떠나간 숲은 적막하다
나는 내 삶을 그 누구의 간섭도 받지않고,
그 누구도 닮지 않으면서 내 식대로 살고 싶다.
자기 식대로 살려면 투철한 개인의 질서가 있어야 한다.
그 질서에는 게으르지 않음과 검소함,
단순함과 이웃에게 해를 끼치지 않음도 포함된다.
그리고 때로는 높이높이 솟아오르고,
때로는 깊이깊이 잠기는 삶의 리듬도 뒤따라야 한다
사람이 무엇 때문에 사는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
그리고 순간순간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는
저마다 자신이 선택해야 할 삶의 과제다.
우리가 명심해야 할 것은,
우리들 각자가 이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독창적인 존재라는 사실이다.
단 하나뿐인 존재이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
놓여 있을지라도 자기답게 사는 일이 긴요하다.
【 출처 : 법정스님 수필집 "새들이
떠나간 숲은 적막하다 중" 섣달 그믐밤"에서 】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자신만의 삶을 당당하게 살아가는 것인가
하는 질문에 어떤 답변을 하실 수 있나여?
특별하게 내세울건 하나도 없지만
빈틈투성이고 부족함이 많다는 걸 알고 있지만
분명한 것은 나라는 존재는 어느 누구도
대신할 수 없고 대체되어질 수 없는
유일무이한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이지여
어느 누구도 대신해 줄수 없는 삶이기 때문에
살아가는 매순간마다 나만의 고독, 고뇌, 번민
아픔이 쌓일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되네여
오직 자신이 선택해서 걸어 가는 삶의 여정은
자기만의 고집스런 질서와 규칙이 없다면
남이 닦아놓은 길을 할일없이 따라가는
무의미한 삶이 되는 것이 아닐까여
타인의 규범에 익숙하고 길들여진 삶이 아니라
나만의 개성과 가치관과 삶의 방식으로
살아갈때 참된 자아를 발견하는 것이겠지여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나답게 살아가는
길이 어떤 것인지 잠시라도 고민해 보시면서
7월엔 희망으로 가득한 사랑향기 넘치는 날들 되셔여!!
사랑하는 모퉁이돌 사랑님들 모두에게
제가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프로포즈를 햇담니당!ㅎㅎ
예쁜 발걸음으로 찾아와 발도장 콩콩 사뿐하게 찍어주실거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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