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음의글

마지막 페이지

까망쑤나 2008. 12. 28. 02:55
복된 주일 되세요!!

       
      마지막 페이지 
      때때로 우리 삶의 페이지는 너무나 힘들고 어렵다
      하지만 이 땅에서 일어나는 어떤 일도
      우리 삶의 "마지막 장" 은 아니다
      우리 삶의 마지막 장은 우리가 천국에 이르러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 설 때 완성된다
      우리의 마지막 만남은 
      우리 인생 이야기에 등장하는 적과의 만남이 아니라
      우리 인생 이야기의 저자이신 하나님과의 만남이다
      -찰스 스윈돌의 "Hope" 중에서-
      
      2008년 12월 마지막 주일입니다
      지난 한해동안 참으로 수고 마니하셧습니다
      늘 이맘때면 돌아보면 
      후회와 아쉬움이 교차하는 시기입니다
      참으로 힘든 한해를 잘 견디 셨습니다
      수고하신 당신께 주의 축복이 함께 하시리라
      세상에서나 교회에서 우리는
      때론 주변 사람들의 평가에 휘둘리며
      그 기준에 나의 가치를 판단하곤 합니다.
      또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해
      좌절하고 스스로에게 실망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세상 그 누구도 
      당신의 가치를 평가할 수 없습니다.
      당신의 진정한 가치,
      그것은 하나님의 변하지 않는 
      가치로만 평가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가치는 당신이 
      어디에 어떤 모습으로 있든지
      당신이 온 천하보다 더 귀하다는 그 사실입니다.
      그 사실을 잊지 마세요.
      세상의 기준은 당신의 가치를 바꿔 놓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삶의 마지막 순간
      우리가 주님 앞에 서게 될 것이란 사실입니다
      지금 죄와 싸우며 몸부림치는 우리의 눈물은
      삶의 마지막 페이지를 분명 승리로 장식할 것입니다
      장충단 휴게실에 
      멜도 한해동안 열심히 달려 왔습니다
      부족한글 읽어 주시고 사랑과 격려와 기도로
      도와 주신 수많은 목회자님들 성도님들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촉복합니다
      은혜의 주일 입니다
      하나님 만나는 귀한 날 되세요
      한해의 끝 자락에서....
      
      {오늘의 만나}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
      ㅡ갈라디아서 5:13ㅡ
      흐르는곡/ 당신의 그 섬김이 해같이 빛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