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의 기도 /蘭草 權晶娥
주님이 주신 아름다운 세상을
한없이 바라볼 수 있는
두 눈이 있기에 참으로 감사합니다
주님이 선사하신 아름다운 세상을
행복하게 느낄 수 있는
영혼이 있기에 참으로 감사합니다
나약한 작은 가슴에
주님이 내려주신 한없는 자비로
오늘도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랑이 있어 참으로 감사합니다
강건한 영육(靈肉)이 있고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들이 있고
주님이 함께 하시니
매분 매초 참으로 감사합니다
날마다 감사의 기도 속에서
소록 소록 가슴에 사랑을 채우고자
주님께 겸손의 기도를 드리니
감사의 눈물이 흐릅니다
올 한해 참으로 많은것을 경험하고
나의 인생에 있어서 새로운 것들을
알게 되고 많이 배운 한해였던것 같습니다
올한해 주님이 내게 주신 말씀..
늘 감사하며 살라고 하신 그 말씀을
늘 가슴에 품으로 감사하며 살아온
한해였던것 같습니다...
힘들고 어렵고.. 외롭고 짜증난일도 많았지만
그래도 그 속에서도 깨닫고 감사하며
지나온 한해였던것 같습니다.
부족하지만 그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만족하며 살았던 한해였답니다.
사랑하는 휴게실님들도 올 한해
어떻게 보내셨는지 한번 뒤돌아 봄이
어떨런지요?
다가오는 새해에도 더욱 더 감사하며
어떠한 일들이 일어날지는 모르지만
늘 감사하며 살아가는 마음의 여유와
평안함이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며칠남지 않은 이 한해를
잘 마무리 하며 모두들 건강하세요.
중국에서 천국열매 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