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음의글

주일에는 달리지 않습니다

까망쑤나 2008. 8. 13.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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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에는 달리지 않습니다      
에릭 리들은 
1924년 제8회 파리 올림픽 경기의 단거리 경주에 나갈 
영국대표선수였다. 
그런데 자신의 주종목인 100M달리기 시합 예선이 
7 월 6 일 주일 오후로 정해지자 
"저는 주일에는 달리지 않습니다."라고 하며 
결연히 출전을 포기해 버렸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영국 국민들의 낙심은 대단히 컸으며 
매스컴들도 앞다투어 "편협하고 옹졸한 신앙인", 
믿음을 옷깃에 달고 다니며 과시하는 위선자", 
조국의 명예를 버린 위선자"라고 비난하였다.
그러나 그는 7 월 6 일 주일에 
운동장에 나가서 동료들을 격려하는 일조차 하지 않고 
스콧트 커트 장로교회에서 간증을 하며 온종일 교회에서 지냈다. 
그리고 에릭 리들은 자신의 주종목이 아닌 
200M경기에 출전하여 동메달을 따냈고, 
400M경기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스위스의 임바흐, 미국의 피치 같은 선수들을 제치고 
47초 6 이라는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것이다. 
사실 그는 400M 달리기에서는 들러리로 출전한 것 뿐이었다. 
경기가 끝나고 우승의 비결을 묻는 기자에게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처음 200M는 제 힘으로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200M는 
하나님의 전적인 도우심으로 달린 것 뿐입니다." 
그가 결승전에 나가기 전에 담당 안마사가 
그에게 다음과 같은 성경귀절을 손에 쥐어 주었다.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리라" (삼상 2 : 30)
김인철 목사 지음-생각하는 믿음 행하는 믿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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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휴가를 다녀오고 떠나고 있습니다 주일 아침 당신은 어디에 있습니까?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은 한국인들의 영혼을 지키고 구원하는 일을 잘 감당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 땅에 복을 주시어 풍성한 열매를 거두게 하셨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에 취해 그만 본연의 임무를 상실한 채 졸고 말았습니다. 그 결과 이 땅의 윤리 도덕과 영성은 형편없이 타락했고, 물질만능의 가치관으로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너희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아 너희는 쉬지 말며…” (사 62:6). 쉬지 말아야 합니다. 졸지 말아야 합니다. 깨어 일어나세요 우리중심을 보시는 주님앞에 온전히 주일을 성수하는 귀한 여러분 되세요 오늘은 참 좋은 날 주일 안식의 참된 기쁨 우리 것입니다! [오늘의 만나] 이러하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그영광의 풍성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 ( 에베소서 3:14 - 3:16 ) 흐르는곡/가수 혜은이 권사님의 찬양/주님여 이손을 꼭잡고 가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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