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음의글
십자가 지심을 앞에 두고. 주님은 겟사마네 동산으로 기도하시러 몇명의 제자 들을 데리시고 올라가십니다. 이때 주님의 마음과 정신 (혼) 상태는 극도의 어떤 상태입니다. 주님께서 이 세상에 태어나신 이후 이런 정도의 극심한 극한 상태는 본격적으로 십자가에 처형당 하시는 그 과정에서 느끼는 순간 전 까지는 생애 처음입니다. 그렇다면 당시 주님의 마음 상태는 어떠하였는가? 성경에 근거하여 우리는 그 상태가 어느 정도인지를 알 수가 있습니다. 마태복음 26장 37-38절 슬퍼하며.심히 괴로워하기 시작더라. 내 혼이 심히 슬퍼 죽을 지경이라. 마가복음 14장 33-34절 주께서는 몹시 놀라고.괴로워하기 시작하시더라. 내 혼이 너무 슬퍼 죽을 지경이라. 정리해 보면 당시 주님의 상태는 슬프다. 몹시 괴롭다. 몹시 놀라워 하다. 심히 죽을 지경이다. 입니다. 오죽하였으면 주님께서 주님답지 않게 제자들에게 자신이 지금 너무 슬퍼 죽을 지경이라고 말씀하셨을까요? 이런 상태하에 계신 주님을. 비록 사랑하는 제자들이라도 위로해 드릴 수는 없습니다. 아니 아무도 주님을 위로해 드릴 수 없습니다. 어쩌면. 주님은 제자들이 자신의 상태를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지금의 상황이 극한 막바지 비상한 시기임을 알기 원하셨는지도 모릅니다. 슬프고. 괴롭고.놀라움이 엄습해 올때. 죽을 정도의 기분과 극도의 정신적인 압박이 닥칠 때 성도인 우리 는 이런 상황을 어떻게 극복하고 승리할 수 있을까 기도하는 거입니다. 마가복음 14장 34절을 보면 주님은 제자들에게 깨어 있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 주님이 말씀하신 깨어 있으라는 뜻은? 기도하라시는 거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기도하는 사람은 깨어 있는 사람입니다. 늘 깨어 있으려면 늘 기도해야 합니다. 늘 깨어 있으려고 늘 기도하는 거. 쉬지말고 기도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늘 깨어 있는 늘 기도하는 성도는. 시험에 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성도가 하는 말. 나 시험에 들었어 하는 것은 곧 나 기도하지 않았어. 라고 말하는 것과 진배 없습니다. 누가복음 22장 41절. 주님은 고뇌 속에서 더욱 간절히 기도하셨다고 기록 되 있습니다. 고뇌을 극복하려고 기도하는 면도 필요하겠지만. 고뇌가 있으므로 인해 더욱 간절하게 기도하는 것 이라면. 고뇌도 매우 유익하며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가 가진 고뇌가 그로 하여금 더욱 절박하게 하고 절실하게 하여 전적으로 주님께 매달리게 하는 측면 이 있으니. 좋은 거라고 함이 아닙니까? 성도인 우리는 물론 주님이 주신 참 평안을 늘 누리며 평강이 넘치는 축복을 누리는 거 정상 입니다. 만. 때론. 주님처럼 아버지께 간절히 기도하시는 정도로 작용 하는 고뇌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고뇌만 하였지 기도하지 않는다면. 그런 고뇌는 매우 부정적인 고뇌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생각하면. 우리는 주님께 간절하게 기도할 수 있을 고뇌가 너무 나 없는 것이 문제인지도 모릅니다. 세상이 주는 정욕적인 즐거움과 괘락에 빠져서. 그저 희희낙낙하는 것이 아니고. 주님께 기도할 수 밖에 없는, 기도하여야 하는 고뇌가 필요한지도 모릅니다. 매번. 늘 고뇌 속에서 기도할 필요는 없겠지만. 참 기도의 맛은 어쩌면 고뇌 속에서 기도하는 거 아닐까요? 성숙한 성도는 고뇌 속에서 기도할 줄 아는 성도 아닐까요? 고뇌 속에서 기도하는 과정이 주어지면 그 성도는 한층 성숙한 모습을 가질수 있을런지 모릅니다. 세상 사람들에게는 고통만 안겨주는 고뇌는 있지만 아무런 쓸모도 없는 고뇌 속에서 살지만. 정작 필요하고 진지하고 유용한 생산적인 고뇌는 없습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실 유일한 자격이 충분하다고 봅니다. 니들이. 고뇌를 알긴 알어? 니들이 고뇌가 참 의미가 무엇인지 아니?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 포함 10곡 이어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