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음의글

재주와 재능. 혹은 특기 내지는 달란트.

까망쑤나 2008. 7. 17. 07:17
 
    재주와 재능. 혹은 특기 내지는 달란트. 노래를 잘 부른다거나 그림을 남달리 잘 그리는 비상함. 혹은 노랫말을 지어서 (작사) 그 노래에다 곡을 (작곡하며) 붙혀서 부르게 하는 일. 그외. 연기를 잘한다거나 연극을 잘한다거나 연출과 각본을 잘 쓴다거나. 악기를 잘 다룬다거나. 등. 특별한 운동실력을 갖추고 있거나. 병을 잘 고치는 능력을 소유하거나. 그외 등등.. 달란트는 수십 가지인지도 모릅니다. 음식을 남달리 맛나게 만드는 것도 달란트입니다. 초밥 그거 아무나 만들 수 없습니다. 아닌말로. 초밥 만든다고 하고는 수준은 주먹밥 만드는 것은 곤란하고요.. 초밥다운 초밥 만드려면 그 맛을 제대로 내려면 수년 이상의 경력과 경험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보기에는 쉬운 것 같아도 말입니다. 초밥 만드는데 경험과 경력이 단지 수년 수십년 흘렸다고초밥다운 초밥을 만들 수 있는 것 아닙니다. 구원받기 전의 달란트와 구원받고 난 후의 달란트 를 비교해 봅니다. 어떤 죄인이 (남자든지 여자든지) 공부를 열심히 잘하여 의과에 합격하여 일정한 과정을 거쳐서 자격있는 의사가 되었다고 합시다. 이것이 달란트인데. 이 달란트는 은사의 의미로 적용한 달란트는 아니지만.달란트는 분명히 달란트입니다. 이 죄인이 구원을 받기 전까지는 자신이 가진 의술 이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지 자신의 노력으로 터득하고 습득하고 쌓은 경험이며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기 이미 구원받은 한 젊은이가 있다고 합시다. 이 젊은이가 의사가 되려면 그냥 안수기도만 받는다거나 기도만 한다고 의사가 되는것은 절대 아닙니다. 주 하나님께서 이 젊은이에게 은사를 주신다고 해서 달란트를 주신다고 해서 저절로 의사가 되어지지 않습니다. 물론. 은사로 주어진 치료의 역사가 나타 난다면 병자 를 돌볼 수는 있겠지요. 하지만. 정식 의사가 되려면 젊은이도 열심히 공부하여 의과에 들어가 일정 과정을 거쳐서 자격을 얻어야 의사가 비로서 되는 거입니다. 구원받지 못한 의사가 나중에 구원을 받게 되면 그는 자신이 가진 의술이 주님이 주신 은사라고 달란트 라고 고백하면서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고 주님 의 뜻을 위해 은사와 달란트를 선용하겠다고 고백하며 살것입니다. 달란트는 주님을 믿지 않고 구원받지 않은 사람 에게도 있고.구원받은 사람에게도 있습니다. 비 은사적인 달란트가 있습니다. 가령 의사에 적용한다면 이렇습니다. 의술에 관련된 전문적인 공부를 하고 세상에서 일정 과정을 거친 사람에게 유자격자로 인정하여 얻게 된 달란트가 바로 그것입니다. 이것은 기도하여서 얻었다거나 안수기도 받아서 얻게된 것이 아닙니다. 반면 은사적인 달란트가 있습니다. 위의 사람처럼 공부하였거나 전문지식을 가진 것도 아니고 일정 과정을 거쳐서 나라에서 인정한 의사가 아닌데도 병을 고칠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사실 알고보면. 비 은사적인 달란트도 주 하나님께서 주신 것 이거나. 적어도 주 하나님께서 그를 그일을 하는 자로 인도하셨다고 봅니다. 다만. 사람이 구원을 받기 전까지는 주님의 인도하심의 섭리를 모르고 감사하지 않을 뿐입니다. 나중에 구원을 받고 나면 주님의 뜻 가운데서 자신을 섬세하게 인도하신 섭리가 있다고 고백을 하게 됩니다. 달란트가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모든 사람은 즉 구원받은 사람이나 구원받지 못한 사람이나 한가지 이상씩은 가지고 있습니다. 단지. 그 달란트가 양적으로 내용면에서 차이가 날뿐 입니다. 분명하고 중요한 것은 이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에게 달란트를 주신 목적과 뜻이 있는데. 그 받은 달란트를 할용하여 선용하여 주님을 섬기도록 하기 위함이고 하나님의 교회에서 형제 자매를 섬기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달란트의 활용과 선용이란? 그 달란트로 복음을 전하는데 매우 가치있고 유용하게 사용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달란트를 주신 것이 단지 그것으로 먹고살기 위한 방편으로 수단으로만 주신 것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나에게 주신 달란트는 무엇이며? 나는 그것을 올바르고 유용하게 활용하며 선용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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