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하며..

단종유배지 청령포

까망쑤나 2008. 6. 4. 14:21

 

 

 

 

 

 

 

 

청령포에 왔으나 아쉽게도 배가 끊겨서리

배타고 들어가 모든 흔적을 밟고 싶었으나

먼발치에서나마 찰칵 하였습니다.

단종이 유배한 곳으로써

그 단종을 방안에 가두어 놓고

장작불을 피워 방안을 뜨겁게 하여

불쌍한 단종이 숨을 거두었다는

슬픈 애환이 깃든 곳이랍니다.

그래서 인지 그 슬픔에 못이겨

두견새가 그 슬픔을 달래기 위해

떠나지 않고 우는가 봅니다.ㅠㅠㅠ

언제 다시 한번 가보고 싶네요~

 

 

'♥ 추억하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해 봄날은 따스했다.  (0) 2008.06.08
덕평 자연 휴게소에서  (0) 2008.06.04
박달재 넘어  (0) 2008.06.04
태백산 풍경  (0) 2008.06.04
태백산에서.  (0) 2008.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