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령포에 왔으나 아쉽게도 배가 끊겨서리
배타고 들어가 모든 흔적을 밟고 싶었으나
먼발치에서나마 찰칵 하였습니다.
단종이 유배한 곳으로써
그 단종을 방안에 가두어 놓고
장작불을 피워 방안을 뜨겁게 하여
불쌍한 단종이 숨을 거두었다는
슬픈 애환이 깃든 곳이랍니다.
그래서 인지 그 슬픔에 못이겨
두견새가 그 슬픔을 달래기 위해
떠나지 않고 우는가 봅니다.ㅠㅠㅠ
언제 다시 한번 가보고 싶네요~
'♥ 추억하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해 봄날은 따스했다. (0) | 2008.06.08 |
---|---|
덕평 자연 휴게소에서 (0) | 2008.06.04 |
박달재 넘어 (0) | 2008.06.04 |
태백산 풍경 (0) | 2008.06.04 |
태백산에서. (0) | 2008.0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