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이상해요
말 안 듣는 아이처럼
주님 외면하고
내 마음대로 살다가
몸도 마음도 지치고 병들었는데
주님이 품에 안으시고
눈물로 씻으시고
보혈로 성하게 해주시는 줄은 알아요
주님, 참 이상해요
세상 것들 부지런히 쫓아다녀도
손에 잡히는 것 하나 없는데
주님 한 분 내 안에 들어오시면
온 세상이 내 안에 들어오는 것
-박순희 시집 ‘꽃씨 사러 가는 길’ 중에서-
나 자신조차 나를 외면하고 싶은 순간에도
주님의 사랑은 결코 변하지 않습니다
그분 안에 있는동안은 결코 사랑과
은혜가 메마르지 아니하는
참으로 이상한 사랑입니다.
메마른 나의 영혼에 상처투성이인
나의 영혼에 빈손뿐인 가난한 사람과
희망이 없는 사람에게도
늘 같은 사랑을 베푸시는 십자가 사랑
우리가 무엇인데 이토록 사랑하시는지?
그분의 사랑에 참으로 놀라울따름입니다.
사랑하는휴게실님들
오늘은 참으로 이상한 사랑에
감사하며
찬양하며
기뻐하며
즐거워 하는
행복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날씨가 많이 더워지고 있지요~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그런날이지만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에
감격하며 행복해하는
우리 모두 되기를 소망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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