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과웃음♥

커피 한 잔도 그리워지는 날이죠~

까망쑤나 2008. 4. 10. 17:35
꽃잎에 내리는 빗물처럼 내 마음에 다가온 마음하나 스치는 인연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 혼자 마시는 찻잔에 그리움을 타서 마시고 오늘은 유난히도 차 한잔이 그리워 음악이 흐르는 창가에 기대어 홀로 듣는 음악도 너와 함께이고 싶고 매일 마시는 차 한잔에도 너와 함께 하고픔을 흰구름에 실어본다. 인연에 소중함을 느끼면서도 때로는 아픔으로 다가오는 현실앞에서 허물어지고 다 부질 없다고 말하지만 보고픔만 있을 뿐 홀로 마시는 찻잔에 그리움도 보고픔도 마셔 버리고 영원히 간직하고 픈 님이기에 떨칠수가 없어라 그대와 마시고싶은 커피 한잔도 그리워 지는 날입니다. [모셔온 글] 창밖을 내다보니 뽀샤시한 햇살에 방긋 웃는 봄꽃들이 함께 어울리자고 유혹을 혀네여~ 잠시 왔다 가는 스치는 인연이 아니라 봄향기로 가득한 하이얀 사랑에서 감미로운 음악을 함께 들으며 고운시를 함께 읽으면서 향긋한 차한잔을 마시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고파여~ 빠알간 장미향을 사알짝 넣어서 사랑과 기쁨을 솔솔 뿌린 차한잔을 고운님들께 내려놓고 감니당~ 월욜뼝에 시달리지 마시구 활기 넘치고 멋지게 한주를 시작하시길 바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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