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영광을 위한 열정이 남다른 사람이 조국과
민족 (나라) 을 위하여 자신이 존재한다는 의미를 심도
있게 표현할 때 이렇게 말합니다.
내 몸안에는 대한민국의 피가 흐르고 있다고.
조국의 피가 내속에 흐르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는다고,
그렇다면 가령.
일본의 애국자는 이렇게 말하여야 하겠지요.
내 몸 안에는 일본의 피가 흐른다고.
이런식으로 적용한다면 이세상에 있는 나라(국가)의
수 만큼이나.피의 유형도 많다고 봅니다.
대한민국(조국)의 피는 곧 한국인의 피라고도 할수
있는데. 사실상 피의 성분을 한국인의 피 일본인의 피
중국인의 피 영국인의 피 식으로 나누지는 않습니다.
사람의 피는 에이형.비형.씨형식으로 표현하고 구분
합니다.
그런가 하면. 이렇게도 말합니다.
너는 당신은 나는 김씨 집안의 피를 가졌다고.
혹은 이씨 집안의 피를 가졌다고.
허나.
김씨 집안의 피가 어디있고. 이씨 집안의 피가 어디
있고. 박씨 집안의 피가 어디있나?
알고 보면 사람의 피는 단일형입니다.
죄형입니다.
죄형이란? 죄인이 가진 피라는 것인데. 타락한 자의
피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일본인의 피나 한국인의 피나 중국인의 피나 혹은
김씨 집안의 피나 박씨 집안의 피나 모든 사람의 피는
다 죄형입니다.
그러니 무슨 무슨 피라고 해서 남다른 우월감을 가진
다는 것이 얼마나 불량스럽고 한심한 것인가.
이세상에 태어난 모든 사람의 피는 이처럼 죄형이지만.
유일하게 죄형이 아닌 거룩한 피의 소유자가 딱 한분
계셨으니 그분은 다름 아니고 주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이분의 피는 거룩한 피이고 보혈이라고도 합니다.
하나님의 피이기도 합니다.
주님의 피는 참된 음료라고 하셨습니다.
(요한복음 6장 55절) 이음료를 마시라고 하셨습니다.
모든 죄인들은 이 피로 인하여 구속(속죄)함을 얻어야
합니다.
구원받은 성도들의 몸? 영혼 안에는 두 종류의 피가
흐릅니다.
하나는 출생시 가진 고유한 피와 구원 받았을 때 부터
소유하게 된 주님의 피 입니다.
피는 곧 생명입니다.
구원받은 성도가 주님의 피를 소유하였다는 것은 곧.
그가 영원한 주님의 생명을 소유하였다는 것입니다.
주님의 피는 끔찍한 것이 아니고 주님의 사랑입니다.
아니 주님의 끔찍한 사랑의 보증입니다.
샬롬.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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