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음의글
♣ 주는 것에 대하여♣ 여러분은 보통 말합니다. "주기는 하겠지만, 받을 자격이 있는 이에게만"이라고. 여러분, 과수원의 과일 나무는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여러분, 초장의 가축들도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그냥 주면서 삽니다. 움켜쥐고 있는 것은 멸망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중에서- 이 세상 모든 것은 잠시 내 안에 머물다 가는 것입니다. 그것들을 모두 내것이란 이름으로 붙잡아두면 스스로 불행해집니다. 게다가 더 불행한 것은 베풀 대상을 나의 잣대로 감히 저울질하는 마음입니다. 대상을 고르지 않고 베푸는 자연으로부터 우린 깨달아야 합니다. 주는 것의 행복, 주는 마음의 평온함을 아는 자연스런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제가 아는분은 여유가 있는데도 늘 움켜지고 살다 엉뚱하게 날리고 말았습니다 누구에게도 밥한그릇 사지 않았습니다 지금에 와서 베풀지 못함을많이 후회하는것 봤습니다 사랑은 되돌려 받기 위해 주는 것이 아니라 그냥 주는 기쁨으로 주면 됩니다. 그러면 주는 사람은 마음에도 몸에도 풍요로운 삶을 살게 됩니다. 그것이 사랑의 속성이요 진리입니다. 오늘도 소망합니다 주여! "사랑받기 보다는 사랑을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되게 해 주세요!! [오늘의 말씀]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나를 영접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함이니라. (마가복음 9:37)
♣ 주는 것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