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말은 공격하던 사람을 무장해제 시킨다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홍석곤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따뜻한 말은 공격하던 사람을 무장해제 시킨다 말로 공격을 받으면 따뜻한 말로 대응하기는 정말 어렵다 말싸움에서 진정한 승리자는 누구인가? 모든 말싸움에서 핏대올리고 소리높이고 얼굴 붉.. ♠고도원 편지 2011.03.04
뼈저린 외로움 뼈저린 외로움 외로움을 겁내지 말라. 그대가 어디서 무엇을 하더라도 그대의 뼈저린 외로움은 물리칠 방도가 없으리니. 외로움은 평생의 동반자, 비록 그대가 마침내 성인(聖人)의 반열에 오른다 하더라도 그놈은 한평생 그대 곁을 떠나는 법이 없으리라. - 이외수의《여자도 여자를 모른다》중에서 .. ♠고도원 편지 2011.03.04
당신만의 영웅 당신만의 영웅 당신이 미처 알아보지 못하고 있는 당신만의 영웅은 없는가? 당신의 삶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그 누군가에게 오늘 당장 감사의 뜻을 전하자. 그 영웅이 아니었다면 지금 당신의 삶이 어떻게 되었을지 생각해 보자. 그리고 당신도 누군가의 개인적인 영웅일 수 있다. 배려와 위.. ♠고도원 편지 2011.03.04
나는 너무 행복하면 눈을 감는다 나는 너무 행복하면 눈을 감는다 너는 모를 것이다. 나는 너무 행복하면 눈을 감게 된다. 이 행복이 달아나지 않았으면 하고 바라는 간절함 때문이다. 나는 너무 사랑하면 입을 다문다. 한 번 불러버리면 다시는 그 말과 똑같은 느낌으로는 부를 수가 없기 때문이다. 너는 이렇게 아프게 사랑하는 내 방.. ♠고도원 편지 2011.03.04
한 명 뒤의 천 명 한 명 뒤의 천 명 "제 눈에는 고객이 한 분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제가 고객에게 서비스를 올릴 때는 고객 뒤에 계신 천 명의 또 다른 고객을 염두에 둡니다. 그리고 고객은 제 일생에 단 한 번 만나는 귀중한 분입니다. 소홀히 할 까닭이 없습니다." - 오세웅의《The Service 더 서비스》중에서 - * '서비스'.. ♠고도원 편지 2011.03.04
새 지도를 만든다 새 지도를 만든다 "잘못 든 길이 지도를 만든다." 아직 나 있지 않은 길을 가서 길을 만들어낸다는 뜻이다. 창의성은 새로운 길을 내는 것이다. 가끔 절벽을 만나기도 한다. 그렇지만 새로운 길을 찾으려면 그런 위험을 무릅쓰는 수밖에 없다. - 박웅현의《인문학으로 광고하다》중에서 - * 길을 잘못 들.. ♠고도원 편지 2011.03.04
온전한 배려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이효정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온전한 배려 우리는 내 의견은 옳고 틀리지 않다고 믿으며, 상대의 의견을 보충하고 싶어하는 견(見)의 욕망에 지배당하기 쉽다. 만일 상대방에게 충고하고 싶어지면 냉정하게 '지금 나는 상대에.. ♠고도원 편지 2011.03.04
창조의 순간 창조의 순간 순식간에 지나가는 생각, 특히나 구체적인 모든 심상을 포착하기란 쉽지 않다. 물론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그렇게 할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이것이 바로 직관 혹은 영감이라는 개념이 매우 흥미진진한 이유다. 사람들은 자신들의 의식적인 생각을 세세히 포착하려 하지 않는다. 설사 시도.. ♠고도원 편지 2011.03.04
좋은 울림 좋은 울림 진심이 담겨 있건, 아니면 습관적으로 건넨 말이건 '감사합니다'라는 말에는 참 좋은 울림이 있다. 그 울림을 알게 된 이후부터 나는 모든 사람들과 모든 상황들, 모든 것들에게 감사하기 시작했다. 우선 나에게 감사하다. 오늘도 또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내곁에서 살아 숨쉬는.. ♠고도원 편지 2011.03.04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진정한 교감이란 상대방을 나에게 구속시키거나, 내가 상대에게 흡수되면서 이루어지는 게 아니다. 나만의 색과 상대의 색이 서로 만나 걸림 없이 묶일 때 진정한 교감은 이루어진다. 지금 내 곁을 지켜주는 모든 이들에게, 나는 그런 마음으로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사랑합니.. ♠고도원 편지 2011.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