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팔순이라 온가족들이 모여 보성녹차밭 정상을 정복하고 율포해수욕장 구경하고 짧은 시간 다투어 아이들만 신발 멀리던지기 하여 1,2,3등을 가려 애들 용돈으로 포상 하였는데 서로 눈에 불을키고 순위에 오르려 한 모습이 어찌나 이쁘던지...ㅋ ㅋ 어른들도 아이들보며 오랫만에 큰 웃음으로 함께하니까 너무나 좋았어요~~^^ 그리고 나주 유채꽃축제에 가서 노오란 유채꽃과 하나되어 맘껏 웃고 즐기며 어린아이처럼 해맑은 미소로 김치, 치즈하면서 행복한 하루를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고 돌아왔지요~~^^ 엄마, 작은아버지, 작은엄마,고모부, 고모, 그리고 울가족들을 합하여 27명은 6대의 차로 줄을 맞춰 뛰뛰빵빵 울리며 알찬 시간으로 이리 저리 봄날에 향기 가득한 날 정이 듬뿍듬뿍 넘쳐나는 뜨거운 사랑으로 행복한 가족애를 다시 한 번 느끼고 왔습니다. 봄이라 그런지 여기 저기 널부러진 꽃과 새싹들이 있어 생명의 기쁨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탄성을 나올 수밖에 없었어요~~ 여러분도 나주로 달려가 유채밭에 가보세요~~ 난 제주도에 온줄 착각할 정도여다니까요~~ ㅎ 우리 가족들은 언제 어디서나 조그만 것으로도 만족하며 행복해 할 줄 아는 진정한 아름다운 사람들입니다. 다같이 했던 시간들을 잊을 수 없어 다시 한 번 회고하며 썼답니다. ㅎ
'♥ 추억하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달래동산 갔는데,ㅠ (0) | 2014.05.19 |
---|---|
큰아들 휴가 나온 기쁜날^^ (0) | 2014.05.18 |
생일기념으로 다녀온 문경세재~^^ (0) | 2014.05.18 |
졸업하는 날~~^^* (0) | 2014.02.27 |
한영가족들~^^ (0) | 2014.0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