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마틴 로이드 존스
출판사: 기독교문서선교회
내 신앙의 체계를 정립시켜 준 책입니다.
전 예전에 읽었지만 지금 다시 1권부터 읽고 있습니다.
너무나 은혜롭고 좋은 책입니다.
그래서 게시판을 하나 만들어서 로마서 강해를 소개하고자 했습니다.
모두들 이 책속에서 하나님의 깊은 은혜와 사랑을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로이드 존스 목사가 1955년에서 1968년까지 웨스트민스터 교회에서 설교했던 것을 성경 강해로 엮은 책. 성경전체의 맥락을 붙잡아 조감적인 시각과 동시에 세부 구절구절에 대한 현미경적 통찰을 가지고 말씀을 해부한 강해설교이다.
저자 : 마틴 로이드 존스
로마서 강해 1 : 속죄와 칭의(3:20-4:25)
로마서 강해 2 : 확신(5장)
로마서 강해 3 : 새 사람(6장)
로마서 강해 4 : 율법의 기능과 한계(7:1-8:4)
로마서 강해 5 : 하나님의 자녀(8:5-8:17)
로마서 강해 6 : 성도의 견인(8:17-39)
로마서 강해 7 : 하나님의 복음(1장)
로마서 강해 8 : 하나님의 의로운 판단(2:1-3:20)
로마서 강해 9 : 하나님의 절대주권의 목적(9장)
로마서 강해 10 : 이신칭의(10장)
로마서 강해 11 :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11장)
로마서 강해 12 : 그리스도인의 행실과 윤리(12장)
로마서 강해 13 : 두 나라와 그리스도인의 삶(13장)
영국의 남웨일즈에서 출생하였고, 런던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는 성 바돌로매 병원에서 의학을 수련한 후 외과의사로서 실무에 종사하였다. 그러나 1927년에 그는 의학계를 떠나 남웨일즈 에버라본 시 웰쉬 장로교회의 목사가 되었다.
그는 런던 웨스트민스터 교회에서 유명한 복음 설교가인 캠벨 몰간의 후임 목사로 지명되어 1968년 8월 은퇴하기까지 30년간을 목회하면서 많은 강해설교들을 하였다. 그의 글들은 평이하면서도 반복되는 것이 특징이다. 그는 이러한 그의 천부적인 언어로 많은 독자들을 매혹시켰다.
로이드 존스는 1955년 10월에 로마서 1장부터 설교했지만, 저자의 특별한 의도에 따라 로마서 1권은 3장과 4장의 강해 내용을 담았다. 1권의 주제는 '속죄와 칭의'로 저자는 "만일 당신이 믿음으로만 의롭다 하는 교리를 동의하지 않는다면, 성경 자체를 거부하고 있는 것입니다"라고 '이신칭의'의 교리를 확고하게 표명하고 있다.
로마서 강해 2권에서는 거짓 화평과 참된 화평의 특징들,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확신을 증거해주는 것들, 우리안에 임재하시는 성령의 증거, 구원받은 자들의 특징, 진화론적 철학의 오류와 성경, 하나님의 은혜의 위대함을 논하는데, 무엇보다도 구원의 확신을 분명하게 해줄 것이다.
6장을 위해 씌여진 로마서 강해 3권은 그리스도와 연합한 그리스도인의 신분과 당위적 삶의 원리를 강해한 책이다. 또한 생명으로 설명된 소유권, 영적 분별력, 그리스도인의 자유에 대하여 논하고 있다.
로마서 강해 4권인 7장은 바울의 율법관을 통해 바른 율법관과 복음에 대한 온전한 이해를 도와주고 있다.
5권에서는 그리스도인과 비그리스도인, 겉사람과 속사람, 죄의 본성과 우리의 새 지위, 영적인 생각과 세상적인 생각, 경건한 두려움과 무서운 두려움, 참된 선행과 거짓된 선행 등의 대조적인 개념의 설명을 통하여 예수 안에서의 그리스도인의 성화에 대하여 심층적으로 파고 들어간다.
6권에서는 성도들이 받은 구원이 함축하고 있는 끝까지 견디어 내게 하는 능력과 보증을 통하여 성도들의 구원의 확실성을 각성시켜 준다. 로이드 존스는 8장의 강해를 통해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는 신분을 용서함 받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해서는 안되며, 함께 영광을 받는다는 것을 기억해야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7권부터는 로이드 존스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후에 테입에 수록된 설교 내용을 책으로 편찬한 것이다.
로마서 1장의 설교를 수록한 7권은 로이드 존스의 지성에 대한 매혹적인 통찰력을 제공한다. 어떻게 로마서를 강해해 갈 것인지에 대한 그의 철저한 계획과 분석적인 이지(理智), 이 서신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영광받으셔야 한다는 그의 깊은 갈망 등을 느낄 수 있다. 로마서를 통해 회심의 역사가 일어났던 역사적 사건들을 서두로 하여 로이드 존스는 로마서의 위력을 역설하고 나서, 로마서를 새롭게 분해한다. 특히 기존의 5-8장을 성화라는 주제로 보는 견해를 거부하고 구원에 대한 확증이라는 주제를 제시한다. 이 책은 로마서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입문서이며, 복음의 의미와 신앙의 기초와 목표를 재정비해 줄 것이다.
8권에서는, 로마서 1장에 이어 2-3장을 강해한 설교에서 로이드 존스는 성경에 관하여 "강의"하는 일 같은 것은 있을 수 없으며 성경은 설교되어야 하고 적용되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2장의 설교에서는 죄와 심판과 속죄의 본질에 관하여 다룬다. 죄를 대하는 인간의 태도가 얼마나 교묘하고 자기중심적인지를 파헤친다. 2장의 설교를 대할 때 인간 안에 있는 모든 자기 변호의 속임수와 외식을 대면할 것이지만 한편으로는 그러한 죄를 마치 허용하시는 것처럼 보이는 하나님의 깊이 참으심과 은혜를 더욱 느끼게 한다. 3장에서는 말씀을 맡은 유대인의 특권과 그들의 불신앙에 관하여, 죄 가운데 빠진 인간의 조건 등을 다룬다.
9권에서는, 로마서 9-11장을 로이드 존스는 일종의 호신론(護身論,theodicy)이라고 불려야 마땅한 대목이라고 표현한다. 사람을 다루시는 하나님의 방식들의 정당성을 입증하는 말씀으로 이 문제는 예정의 교리보다 더 예민하게 사람들에게 고민을 던져주는 난제이다. 로이드 존스는 사도 바울이 신약과 구약을 조화시켜 이 문제를 설명하고 있다고 해석해준다. 곧 하나님의 선택의 원리, 언약, 주지주의의 위험,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책임, 하나님의 정하심과 부르심 등 다소 무거운 신학적 주제들을 다룬다.
10권은 이신득의의 칭의에 대한 기록이다. 그는 9장의 마지막 부분에서 유대인들이 이방인들과 대조적으로 하나님의 의를 얻지 못하였다는 사실과 그것은 그들의 불신앙 때문이라는 내용에 이어 믿음으로 말미암아서만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는 교리가 10장의 대 요점이라고 정리한다.
11권 로마서 11장은 하나님안에 감추인 비밀과 미래에 대하여 말한다. 로이드 존스는 11장의 정신과 배경의 설명, 유대민족에 대한 올바른 관점, 교회와 이스라엘의 관계, 이스라엘의 회복과 구원, 이방인과 유대인을 향한 하나님의 긍휼, 이스라엘의 미래에 대한 예언 등의 주제를 다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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