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하늘에서 피다
海松 김달수
꽃, 하늘에서 피다
상처의 속살로 그려낸
꿈의 공간
갈라진 틈 사이로
햇빛이 쏟아져 들어와
세상의 소리를 전한다
꽃, 하늘에서 피다
갈등의 껍질로 꾸며낸
생명의 쉼터
어둠을 가르듯
달빛이 사뿐히 내려 앉아
사랑의 묘약을 뿌린다
아! 집으로 가는 길
보이지 않는 그물망에 걸린
영혼의 열쇠
길 끝나는 곳에 놔두면
하늘로 가는 문을 열어 놓겠지
나는 어느덧
철새들의 낙원으로 향하고
꽃, 꽃은 하늘에서 피는구나
*****?!~개헌[헌법 제 3조 개정(폐지)/정.부통령제/대통령 4년 중임제(3선 금지)]~!?*****
**********!?~악법은 법이 아니다[그릇된 법은 폭력과 같다]~?!**********
출처 :한국 海松 詩문학[회] 원문보기▶ 글쓴이 : 海松 김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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