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아두면..

쇠비름의 효능

까망쑤나 2011. 3. 29. 01:39

쇠비름은 이질이나 만성 장염을 치료하는 약으로

옛날부터 이름이 높았다.

장이 깨끗해지면 혈액이 맑아지고 살결이 고와지며 몸 속에 있는 온갖 독소들이 빠져나가서 무병장수할 수 있게 된다. 

장을 튼튼하게 뿐만 아니라 대변과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작용도 있다.

강심작용, 혈압상승작용, 억균작용, 자궁수축작용, 지혈작용, 대장염, 부스럼,

임증, 단독, 습진, 폐결핵, 폐농양, 관절염, 눈이 어두운데, 대소변이 안나오는 데, 해독, 살충, 갈증, 종기, 악창, 흰머리 예방, 사마귀, 발바닥이 마르면서 트는병, 여드름에 효험있는 쇠비름

 

각종 악창에특효
쇠비름을 오행초라고도 부르는데 이는 다섯 가지 색깔, 즉 음양오행설에서 말하는 다섯 가지 기운을 다 갖추었기 때문이다.

 

쇠비름은 다섯 가지 빛깔을 다 지니고 있다. 잎은 푸르고 줄기는 붉으며, 꽃은 노랗고, 뿌리는 희고, 씨앗은 까맣다.

 

예로부터 쇠비름을 장명채(長明菜)라고 하여 오래 먹으면 장수한다고 하였고 또 늙어도 머리칼이 희어지지 않는다고도 하였다.

 

 "리그닌", "모리브덴" 등 치암의 성분이 풍부하고 발암물질을 분리하는 특수효과가 들어 있으며 그밖에 각종 난치병을 고쳐주는 신비의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너무나 흔하지만 뛰어난 효험을 내는 좋은 치암제이다.
한방계통에서도 약재로 활용하고 있으나 민간의료에서는 이루 말할 수 없이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나물로 만들어 일상에서 꾸준히 먹어주면 좋고, 피부의 염증이나 종기에는 날로 찧어 붙이면 된다.  

그리고 각종 질환을 치료하는 데는 생즙을 내어 소주잔으로 한 잔씩 아침 저녁으로 하루 두 번 마셔주면 좋은 효과를 본다. 위염, 위궤양, 위암 등의 각종 위장병고 신우염, 고환염, 방광염, 결핵, 각종 암 등 잘 낫지 않는 난치병을 다스리는 데는 무엇보다도 쇠비름조청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쇠비름 나물 무침

옛날부터 쇠비름을 장명채(長命菜)라고 한 이유의 또 하나는 오래 먹으면 장수뿐만 아니라 또 늙어도 머리칼이 희어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 효능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어혈을 없애고 살균, 살충작용과 이뇨작용이 뛰어나다. 약리실험에서 강심작용, 혈압을 높이는 작용, 억균작용, 자궁을 수축시키는 작용, 피를 멎게 하는 작용 등이 밝혀졌다.

대장염의 예방 치료에 주로 쓴다.

<동의학 사전> 
주로 모든 종루유목을 낫게 하며 현벽을 파하고 소갈을 멈추며 장을 튼튼히 하며 적백대하를 낫게 하고 혈벽과 징가를 파하며 면포, 백독두창, 금창류혈, 옹창을 고쳐준다 <본초강목>
갖가지 악창과 종기를 치료하는 데 놀랄 만큼 효험이 있음이 밝혀져 있다.
옴, 습진, 종기 등에 바르면 신기하리 만큼 잘 낫는다.
오래된 흉터에 바르면 흉터가 차츰 없어진다고 알려져 있다.
피부를 깨끗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 몸 속의 독소를 제거하고 대 소변을 원활하게 한다.
이외에도 결창, 기부족, 근골 동통, 부종, 산후허한, 산후혈리, 치질초기, 적백대하, 음부종통, 여드름, 임파선결핵, 종기 등에 좋은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 제조법
쇠비름 반쯤 말린 것 12근 정도에 땅두릅나무 5근, 유근피 3근을 큰 가마솥에 함께 넣고 생수를 부어 달인다.
약한 불에 며칠 동안 달여야 하며 물이 부족할 때는 반드시 끓인 물을 부어야 한다.
건더기는 버리고 달인 물을 다시 졸이는데 이때 처음 달일 때 부은 물의 2/3정도 되게 달인다.
이 물에 엿기름을 넣고 졸여 조청을 만들어 보관한다.

■ 활용법
조금씩 수시로 먹어주도록 한다. 더운 물에 타서 마셔도 좋다.
위의 쇠비름 달인 물을 완전히 식힌 다음 소쓸개를 구하여 쓸개즙을 반 정도 따라 낸 뒤 여기에 쇠비름 달인 물을 채우고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매달아 둔다. 오래되면 찐득찐득해지는데 이것을 각종 통증이있는 환부나 종양, 타박, 고름이 나오는 데, 진무른 데에 바르면 아주 신효하다.

 

 쇠비름에는 타닌과 사포닌, 베타카로틴, 글루틴, 칼륨, 비타민 C, D, E를 비롯해 생명체 유지에 꼭 필요한 필수지방산인 오메가3 지방산이쇠비름 100g 300~400 mg이나 될 정도로 풍부합니다.

 

우리 나라 사람들에게 흔한 위암에도 효과가 있는데, 한 연구에서는 위암세포에 쇠비름 추출물을 투여하고 만 하루를 지켜본 결과, 90 %의 암세포가 죽었다고 합니다.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도 검증됐다는데 위암세포를 이식하고 그대로 놔둔 무리와 쇠비름 추출물을 투여한 무리로 나누어 조사한 결과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은 무리는 암세포가 계속 자라났지만, 쇠비름 추출물을 투여한 무리는 암세포가 작아지거나 덩어리로 커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쇠비름을 데쳐 반찬으로 먹으면 피부가 깨끗해진다고 합니다. 심장을 강하게 하고 자궁을 수축해주거나 피를 멎게 합니다. 균을 죽이는 성분이 있어 이질과 만성 대장염에는 쌀과 함께 죽을 쑤어 먹으면 잘 낫는다 합니다.

 

 중풍으로 반신불구가 됐을 때는 쇠비름 4~5 근을 삶아서 나물과 함께 국물을 먹으면 상태가 호전되며, 악창(惡瘡)에는 쇠비름 태운 재를 고약처럼 달여 붙이고 관절염이나 폐렴, 폐결핵, 임질, 습진 등에도 생즙을 내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옛날 우리 조상님들 또한 쇠비름을 말려 두었다가 나물로 먹거나 죽을 쑤어 먹고 약으로도 활용했다 하는데, 덧붙여 전해 내려오는 얘기는 늘 쇠비름을 먹으면 피가 맑아지고 장이 깨끗해져 늙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도록 살 수 있는 건강장수먹거리' 라는 것입니다.

쇠비름은 요즘 골치아픈 아토피성피부 등을 깨끗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 따라서 쇠비름은 장을 튼튼하게 뿐만 아니라 대변과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작용도 한다.

 

성질이 차고[寒] 맛이 시며[酸] 독이 없다. 여러 가지 헌데와 악창을 낫게 하고 대소

변을 잘 나가게 하며 징결을 헤친다. 쇠붙이에 다쳐서 생긴 헌데와 속에 누공[漏]이 생긴 것을 치료한다. 갈증을 멎게 하며 여러 가지 벌레를 죽인다.

어느 지방에나 다 있는데 2가지 종류가 있다. 잎이 큰 것은 약으로 쓰지 못한다.

 잎이 작고 마디와 잎 사이가 수은빛 같은 것을 약으로 쓰는데 이것을 말리기가

매우 어렵다.

 

 

홰나무방망이로 짓찧어서 해가 돋는 동쪽에 시렁을 매고 2-3일 동안 햇볕에

 말려야 마른다. 약으로는 줄기와 마디를 버리고 잎만 쓴다. 이것을 비름이라

고는 하나 참비름과는 전혀 다르다. 또한 오행초(五行草)라고도 하는데 그것은

잎이 퍼렇고 줄기가 붉으며 꽃이 누렇고 뿌리가 허여며 씨가 거멓기 때문이다.

잎의 생김새가 말 이빨[馬齒] 같기 때문에 마치현이라고도 한다. 대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데 쌀가루를 섞어 양념을 해서 국을 끓여 먹는다. 적백이질에는

짓찧어 즙 3홉을 짜서 달걀 1알의 흰자위와 고루 섞어 따뜻하게 하여 먹는데

두번만 먹으면 곧 낫는다. 혹은 쇠비름을 삶아서 소금, 장, 생강, 식초를 넣어 고루 섞어서 먹기도 한다. 어린이의 혈리(血痢)에는 즙 1홉에 꿀 1숟가락을 타서 쓴다.

 

해산 후에 혈리(血痢)로 배가 아픈 데는 쇠비름을 짓찧어 3홉의 즙을 받아 한번 끓어 오르게 달인 다음 꿀 1홉을 섞어서 먹는다. 어린이의 감리(疳痢)를 주로 치료한다. 쇠비름을 익혀서 양념을 두고 빈속에 먹인다. 또한 마마를 앓은 뒤에 딱지가

떨어진 자리와 백독창(白禿瘡)에 쇠비름즙을 졸여 고약을 만들어 바르면 좋다.

모든 충과 촌백충을 죽인다. 생것을 짓찧어 즙을 내거나 삶아서 소금과 식초에

무쳐 빈속에 먹으면 충이 저절로 나온다.]

 

 

 

쇠비름이 최근에는 만성간염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소문이 나서 C형간염

환자들이 많이 복용하고 있다.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쇠비름인 마치현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마치현(馬齒?) //쇠비름// [본초]

 

 

쇠비름과에 속하는 일년생 풀인 쇠비름(Partulaca oleracea L.)의 전초를 말린

것이다. 각지의 들판과 밭에서 널리 자란다. 여름부터 가을 사이에 전초를

채취하여 증기에 찌거나 끓는 물에 데쳐서 햇볕에 말린다. 신선한 것을

쓰기도 한다.

 

맛은 시고 성질은 차다. 심경, 대장경에 작용한다. 열을 내리고 해독하며

 어혈을 없애고 살충하며 소변이 잘 나오게 한다.

 

약리실험에서 강심작용, 혈압상승작용, 억균작용, 자궁수축작용, 지혈작용

등이 밝혀졌다. 대장염의 예방치료에 주로 쓴다.

 

이밖에 부스럼, 임증, 단독, 습진 등에 쓰며 폐결핵, 폐농양, 관절염에도 효과가

있다. 하루 15~30그램, 신선한 것은 50~60그램을 물로 달여먹거나 생즙을 내어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짓찧어 붙이거나 즙을 내어 바른다. 허한성설사와

고혈압병에는 쓰지 않는다.]

 

 

황도연이 쓴 <방약합편>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쇠비름은 성질찬데 부은

종처 삭인다오. 이질, 갈증, 임병 등에 흔히 쓰는 약이지만 그 효력은 독풀고

 충죽이는데 있더라."

 

세종임금이 편찬한 <향약집성방>에서는 마치현의 효능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눈 어두운데, 대소변 안나오는데, 한열, 해독, 살충, 갈증, 종기, 악창, 장수,

흰머리예방, 사마귀, 발바닥이 마르면서 트는병, 여드름을 치료한다.

 

 

소아에게 먹여도 좋다. 쇠비름씨는 눈을 밝게 한다. 맛이 시고 성질이 차며 독이

없다. 장을 기름지게 해서 음식생각이 없게 한다. 반드시 회화나무 망방이로

두드려 햇볕이 쬐는 동쪽에 매달아 2~3일 동안 말려야 한다. 날 것을 즙을 짜서

복용하면 뱃속에 촌충과 기생충이 나온다. 오래복용하면 장수하고 머리카락이

희어지지 않는다. 쇠비름 생즙으로 씻으면 얼굴에 나는 여드름이 낫는다."

 

# 필자가 <동의보감>이나 <향약집성방>에 나오는 방법대로 회화나무 방망이로 두들겨 보니 물기가 많은 쇠비름이 줄기가 터지면서 풀은 죽어 있지만 여름철

날씨 조건에서 잘 마르지 않았다. 가장 실용적인 방법은 북한의 <동의학사전>

에 설명되어 있는 방법으로 "여름부터 가을사이에 전초를 채취하여 증기에

찌거나 끓는 물에 데쳐서 햇볕에 말"리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었다.

(글/ 약초연구가 전동명)

 

쇠비름 나물을 한 끼만 먹어도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E, C 베타카로틴, 글루틴 같은 것이 충분히 공급될 수 있다는 것이다. 오메가-3 지방산을 알맞게 꾸준히 섭취하면 중성지방질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고 부정맥, 관상동맥경화증, 고혈압, 당뇨병, , 관절염, 혈소판 감소증이나 다발성경화증 같은 자가 면역질병, 대장염, 건선이나 종기 같은 갖가지 피부병 등이 낫거나 호전된다고 한다.


  쇠비름은 당뇨병의 혈당치를 낮추는 데에도 매우 좋은 효과가 있다. 그늘에서 잘 말린 것을 하루 30-40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거나 날 것을 즙을 내어 한 잔씩 하루 3-4번 마시면 혈당치가 떨어지고 기운이 나며 당뇨로 인한 모든 증상이 차츰 없어지는 매우 뛰어난 당뇨병 치료약이다. 쇠비름을 1년 동안 열심히 달여서 먹고 몹씨 심한 당뇨병 환자가 완전히 건강을 회복하는 것을 보았다고 한다.

*쇠비름 다림액을 아토피에 피부에 발라주면 효험을 보신답니다  

쇠비름은 생명력은 대단해서 수분이 많고 질소공급이 원만한곳이면 어디에든 자라고 밭이나 땅을 깎거나 갈아엎은 땅은 질소가 풍부하므로, 자라기 좋아 삽시간에 퍼지게 되는데, 다육질로서 건조에 강하고 한해동안 네번의 세대교체가 가능한 까닭에 상상 이상으로 번식력이 좋고 재생이 가능한 것이다.   뽑아 던져도 줄기에 달려있는 씨앗은 계속 성장하며, 이슬이나 공기중의 습도로도 살아갈 수 있다꽃은 노란색으로 몇송이씩 뭉쳐피는데 비오는 날이나, 흐린날은 꽃봉우리를  닫아버리는 묘한 성질이 있다.    광선의 세기에 따라 직사광선의 뙤약볕 아래서는 땅에 기는 줄기의 형태로 성장하고, 그늘진 곳 에서는 줄기를 곧게 세우고 성장한다.  특별난 생태로 참깨에 대해서는 생장을 저해하는 물질을 분비하는 타감작용이 있는데, 그 이유는 아직 모르고 있다.    또한 쇠비름 뿌리를 찧거나 손으로 문지르면 붉게 변하는데, 어렸을때 호기심에 몇번 해 본 기억을 가진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쇠비름은 수분86.77g, 단백질5.56g, 지질1.75g, 당질1.3g, 섬유1.3g, 회분3.51g, 칼슘39.43mg, 구리2.73mg, 철분201.83mg, 아연1.04g, 비타민C50.32mg으로 우수한 영양가치있는 채소에  L-노르아드레날린, 도파민, 카로틴, 사포닌, 탄닌,리그닌, 몰리브덴칼리움염과  다량의 유기산-사과산, 레몬산, 싱아산...그리고 아미노산류-글루타민산, 아스파라긴산, 알라닌....과 알칼로이드 성분인 강심배당체, 안트라퀴논배당체 등의 성분이 골고루 포함되어 있어  식용과 약용의양면으로로 우수한 가치의 식물인 것이다.

 여기에 더해 불포화지방인 오메가-3 지방산(알파 리놀레인산)이 모든 식물중 제일 많이 포함된 사실과 먹어도 부작용 없는 수은까지 다량 포함하고 있는 사실로 유별난 식물이다.   이 수은성분이 몸속에서 구충작용과 살균작용도 하고, 바르면 상처나 종기가 치료 되는 것이다.

옛날의 이명래고약은 이 쇠비름을 원료로 해서 만든 고약인데, 어린시절 목 뒤에 후발치(?)라는 큰 밤톨만한 종기가 생겼을 때 이것으로 흔적없이 치료  된 기억이 있다.

그 뒤 고등학교때 또 한번 후발치가 생겨 학교를 조퇴하고 수술을 받아 고름을 빼냈는데 이번엔 짼 자리가 머리털이 안나게 됐으며, 약간 솟아올랐는데 지금까지 그대로 이다.

이 덕분에 한동안은 반에서 별명이 후발치로 되어 버렸는데 오랜후에 만난 친구가이름은 기억 못해도 후발치라는  별명을 기억하고 있어 깜짝 놀란적도 있다.

 

            요즘 흔한 들풀입니다

            쇠비름이라고하고 유식하게 마치현이라고도 합니다

            화장품원료중에 마치현이라고하는게 이풀입니다

            이풀을 믹서기에 곱게 갈으셔요

           

 

 

 

곱게 갈은것을 그냥 얼굴에 팩을해도 좋구요.

밀가루를 조금 섞어서 해도 좋습니다

화장품용 팩이 있으신분들은 마치현갈은것을 바르시고

그위에 덧붙이셔두 좋습니다

그러시면 마치현이 흘러내리지두않고 움직이며 다른일을 할수  있습니다

20분정도 있으시다가 떼어내고 맹물에 헹구시면 좋습니다

 

 

쇠비름을 데쳐 반찬으로 먹으면 피부가 깨끗해진다고 합니다

심장을 강하게 하고 자궁을 수축해주거나 피를 멎게 합니다
균을 죽이는 성분이 있어 이질과 만성 대장염에는
쌀과 함께 죽을 쑤어 먹으면 잘 낫는다 합니다

중풍으로 반신불구가 됐을 때는
쇠비름 4 ~ 5 근을 삶아서 나물과 함께 국물을 먹으면 상태가 호전되며
악창에는 쇠비름 태운 재를 고약처럼 달여 붙이고 관절염이나 폐렴, 폐결핵, 임질, 습진 등에도 생즙을 내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쇠비름을 데쳐 반찬으로 먹으면 피부가 깨끗해지고
생잎을 찧어 붙이면 피부염증이나 종기에 좋으며
심한 여드름도 쇠비름을 달여 씻고 마시면 깨끗해지고
주근깨 등으로 칙칙해진 얼굴에도
쇠비름을 달여 보름 이상 마시면 뽀얗고 맑은 피부가 된다 합니다

무좀에는 진하게 달인 쇠비름 물을 바르면 낫고 심한 땀띠라도
하루 대여섯 번 정도 발라주면 깨끗이 가시며 벌레나 뱀에 물렸을 때에도
쇠비름을 짓찧어 붙이고 달인 물을 마시면 해독해 준다 합니다

좋은말로는 산야초 조금안좋은 말로는 풀.잡초.....

하지만 우리들이 잡초들의 땅을

 

사람들이 빼앗았다는 사실을 느끼지도 못하고 사는것은아닐지.....

또 사람들도 얼굴이나 성품이 틀리듯이

잡초들도 그나름대로의 장점을 안다면 정말 놀랄일이많아요

 

우리 사람들에게 얼마나 유익한가를 알고나면

하찮은 풀도 그렇게 예뻐보일수가없답니다

 어때요?뽑아버려야되죠? 그러나 제눈에는 너무 예쁜데요~~

 

 텃밭이 부식 가게입니다~~

 

 아주~~살짝만데칩니다.줄기가 익으면안돼요.잎이 모두 떨어져요.맛도없고.....

 

 

 된장이나 고추장 살짝넣고 들기름과 들깨가루를 넉넉히넣고.....

저는 된장을 넣었어요.통깨는 위에 살짝 뿌리고요.

 

초장에 무쳐도 맛있을것같아요. 줄기가 아삭 아삭하니보리밥과도 너무 잘어울릴것같구요.

이것 한가지만 있어도 행복한 밥상!!!

 

쇠비름은 잡초 중에 생명력이 매우 강해서 식물의 영양제로서도 사용합니다. 쇠비름을 꾸준히 먹으면 오래 산다고 하여 '장명채(長命菜)'라고도 합니다. 또한 열을 내리고 독과 어혈을 풀어주고 충을 죽입니다. 오줌 또한 잘 나가게 합니다.

강심 작용을 하며, 핏줄을 수축하고 심장의 수축을 세게 만들어 동맥압을 높여줍니다.  세균성 이질,대장염 예방, 부스럼,악창,습진,폐결핵,백날기침,폐농양,부패성기관지염, 관절염, 학질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쇠비름은 악창과 종기를 치료하는 데 놀랄 만큼 효험이 있습니다. 

몸에도 좋고 맛있는 반찬도 되고 이쯤이면 너무 예쁘죠?

 

[알면 알 수록 효용이 많음에도 일부에서만 사용되고 있는 까닭은, 여름철에 너무 흔해 빠져서 귀함을 모르고, 관심이 없는것이 첫번째 이유가 되겠지만 다육질이다보니 물컹하고 미끄덩한 느낌을 싫어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제철에 쇠비름을 나물로 하려면 우선 너무 굵지않는 줄기를  채취한 다음 데쳐 말려야 한다 .  표면에 상처를 내면 잘 마르고   꾸덕꾸덕하게  말려야 하는데, 성질 급한 사람은 말리지 않아도 되고  먹을 때는 무쳐서 바로 먹지말고 상하지 않게 하루정도 보관한 후에 먹게 되면, 미끄덩한 맛이 많이 없어지게 된다.   편한 방법은 먹을것을 미리 만들어서 냉장고에서 1~2 보관한 후 꺼내서 무치면 바로 먹어도 미끄덩 하지 않는다

또 한방법은 같은철 산야초인 명아주나 참비름나물 등을 같이 섞어 먹으면 미끄덩한 맛을 못느껴 모르는 사이에 집어먹게도 된다.    묵나물인 경우는 물에 불려서 양념한 후 볶아서 먹게 되면 거의 못느낀다.    고구마순 보다 맛이 있다는 것이 한결같은 식후소감 이다. 

쇠비름나물은 조리하기에 따라 치아가 않좋은 노인들도 먹기 좋을 만큼 부드럽게 해서 먹기좋게 할 수도 있다.   줄기가 굵은 쇠비름의 줄기를 된장이나 고추장에 박았다가 장아찌로 하면 독특하고 어디에서도 맛 볼 수 없는 장아찌가 되기도 한다.   된장찌개에도 잘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