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따라

천리먼길 - 박우철

까망쑤나 2010. 11. 19. 03:57

 

 
천리먼길 - 박우철

*
그리운 님을 찾아 님을 찾아 천리길
보고싶어 내가 왔네 산넘고 물건너서

그러나 변해버린 사랑했던 그사람
한번 준 마음인데 그럴수가 있을까

천리 먼길 찾아왔다 돌아서는 이 발길

**
그리운 님을 찾아 님을 찾아 천리길
못잊어서 내가 왔네 별따라 구름따라

그러나 남남이 된 보지 못한 그사람
한번준 사랑인데 잊을수가 있을까
천리먼길 찾아왔다 돌아서는 이마음

짧은글 긴여운 향기로운 여운 습관적인 만남은 진정한 만남이 아니다. 그것은 시장 바닥에서 스치고 지나 감이나 다를 바 없다. 좋은 만남에는 향기로운 여운이 감돌아야 한다. 그 향기로운 여운으로 인해 멀리 떨어져 있어도 함께 공존할 수 있다. 사람이 향기로운 여운을 지니려면 주어진 시간을 값없는 일에 낭비해서는 안 된다. 쉬지 않고 자신의 삶을 가꾸어야 한다. 그래야 만날 때마다 새로운 향기를 주고 받을 수 있다. - 법정의《아름다운 마무리》중에서 -
찬바람이 매섭게 불고 있는데 뚜렷한 사계절이 참용하게도 바뀌고 있어요 포근햇던 봄 뜨거웠던 여름 산들산들 가을 그리고 매서운 겨울 그렇게 또한해가 기울어 가고 나이가 들어 갈수록 세월 이 빠르게 간다는 생각만 나게 하고 연세가 많으신 님들은 세월가는게 숨차게 빨리 간다는 생각이 들겠지요 오늘도 많이 추운날입니다 옷단단하게 입으시고 따뜻한 차한잔과 음악과함께 행복 하세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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