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사랑 그대 곁으로 - 남궁옥분
흘러가는 하얀구름 벗을삼아서
한없는 그리움을 지우오리다
나의마음 깊은곳에 꺼지지않는
작은불꽃 피우오리다
땅거미 짙어가는 저녁 노을에
떠오르는 그대환상 잊으오리다
내님떠난 외로운길 서러운길에
이내몸 불밝히리다
하늘가에 피어나는 무지개따라
지나버린 그시절 돌아 가고파
어디선가 들려오는 그대목소리
살며시 손짓하며 나를 부르네
나의마음 꿈길따라 찾아가리라
나의사랑 그대 곁으로
흘러가는 하얀구름 벗을 삼아서
한없는 그리움을 지우오리다
나의마음 깊은곳에 꺼지지 않는
작은불꽃 피우오리다
땅거미 짙어가는 저녁 노을에
떠오르는 그대환상 잊으오리다
내님떠난 외로운길 서러운길에
이내몸 불밝히리다
하늘가에 피어나는 무지개따라
지나버린 그시절 돌아가고파
어디선가 들려오는 그대목소리
살며시 손짓하며 나를 부르네
나의마음 꿈길따라 찾아가리라
나의사랑 그대 곁으로...
짧은글 긴여운
서로를 필요로 하는 것
우리는 두 발처럼 두 손처럼
두 눈꺼풀처럼 아래턱과 위턱처럼
서로 도우며 살도록 만들어졌다.
사람들은 자신이 갖지 못한 것을
보완하기 위해 서로를 필요로 한다.
- M. 아우렐리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