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따라

나니미 - 이순길

까망쑤나 2010. 7. 17. 00:47
 
나니미 - 이순길 그대와 만나던 날 호숫가엔 꽃무지개 떴지 그대와 손잡던 날 내 가슴에 둥근달이 떴지 그러나 이젠 모두가 추억 사랑이란 눈물로 쓴 이야기였네 만약에 내가 시인이라면 시인이였다면 한줄만 읽어도 눈물이 핑도는 시를 썼을거야 달이가도 해가가도 차마 못잊을 나니미 나니미 그리운 내 사랑 보고싶어 울고있는 이 마음 전할 길 없네 가난한 이별이란 남겨놓을 아무것도 없지 그래도 한구석에 보고 싶은 마음만은 있지 고왔던 날엔 미웠던 바람 호숫처럼 깨져버린 슬픈 내 사랑... 만약에 내가 시인이라면 시인이였다면 한줄만 읽어도 눈물이 핑도는 시를 썼을거야 달이가도 해가가도 차마 못잊을 나니미 나니미 그리운 내 사랑 보고싶어 울고있는 이 마음 전할 길 없네
짧은글 긴여운 '희망'이란 두 글자 절벽 가까이 나를 부르셔서 다가갔습니다. 절벽 끝에 더 가까이 오라고 하셔서 다가갔습니다. 그랬더니 절벽에 겨우 발을 붙이고 서 있는 나를 절벽 아래로 밀어버리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나는 그 절벽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나는 그때까지 내가 날 수 있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 로버트 슐러 (서진규의 '희망' 서문) -
비가올듯 올듯하면서 잔뜩 흐려가지곤 비는 안오고 습도는 높고 후덥지근한 날씨가 좀 힘들게 하죠 벌써 주말이 기다려 지는 금요일이네요 어제밤에 축구는 허망하게 지고 그래도 잘했다고 박수를 보내야 하겠지요 너무 강한 나라 선수 들이였으니까요 곳장마가 온다고 하는데 우리님들 대비는 하셧나요 ㅎ 암튼 오늘도 즐거운 음악으로 행복한 하루 만들어 가세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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