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따라

초혼 -민지

까망쑤나 2010. 7. 17. 00:37
 
**초혼(招魂) - 민지**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 허공중에 헤어진 이름이여 불러도 대답없는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심중에 남아있는 말 한마디는 끝끝내 마저하지 못하였구나 사랑했던 그 사람이여 사랑했던 그 사람이여 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 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 부르는 소리는 비켜가지만 하늘과 땅 사이가 너무 넓구나 하늘과 땅 사이가 너무 넓구나 선채로 이 자리에 돌이 되어도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사랑했던 그 사람이여 사랑했던 그 사람이여 저녁하늘 산마루에 걸리었다 사슴의 무리도 슬피운다 떨어져 나가 앉은 산위에서 나는 그대이름 부르노라 나는 그대이름 부르노라
짧은글 긴여운 미소를 지으세요 서로서로 미소를 지으십시오. 평화는 미소에서 시작됩니다. 여러분이 전연 미소 짓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 하루에 다섯 번씩 미소 지으십시오. 평화를 위해서 그렇게 하십시오. - 도로시 헌트의 《마더 데레사 일일묵상집, 사랑은 철따라 열매를 맺나니》 중에서 -
시원하게 내리는 반가운 비때문에 주말은 잘 쉬셨을 겁니다 오늘부터 또다시 뜨거운 한주를 시작해야 해야겟지요 여름이니까 뜨거운게 당연 한겁니다 요즘 유행어 잇잖아요 그러거 나말거나 덥거나 말거나 ㅎㅎ 오늘도 신나는 음악과 함께 새로운한주 시작 해요 우리집에 산세베리아 꽃이 피였어요 보기드문 꽃이라고 합니다 처음보는 꽃이라 무척 신기 하거든요 오늘도 핫~팅 사랑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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