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따라

흔들린 우정.....홍경민

까망쑤나 2010. 1. 18. 09:12

☆о³°``″영상음악이흐르는 모퉁이돌 사랑 ″``°³о☆
 
흔들린 우정.....홍경민 아냐 이게 아닌데 왜 난 자꾸만 친구의 여자가 좋을까 이러면 안되지 하면서 왜 내맘속엔 온통 그녀 생각뿐일까 친구 몰래 걸려온 그녀의 전화가 난 왜 이리도 설레일까 냉정하게 거절하면 되는데 왜 난 그녀를 거절하지 못할까 정말 난 미치겠어 나도 나를 잘 모르겠어 오랜 친구와의 우정을 외면한 채 여자 땜에 흔들리는 게 너무나 괴로워 나만 포기하면 되는데 왜 난 고민할 가치도 없는 일을 이렇게 고민하고 있는지 *미안해 내 친구야 잠시 너를 기만했던걸 지금까지 너에 대한 내 우정이 아직도 좀 모자란가봐 이해해줘 내 친구야 잠시 흔들렸던 우정을 누군가가 너와 나의 친구사일 질투해 시험했던거라 그렇게 생각해줘* 뭐야 정말 이게 뭐야 왜 하필 난 친구의 여자가 좋을까 이러면 안되는줄 알면서 왜 난 자꾸 그녀에게 끌리는 걸까 친구와 그녀가 다퉜다는 얘길 듣고 왜 내가 웃는 걸까 말도 안돼는 상상을 하며 헛된 기댈 왜 난 자꾸하는것일까 정말 난 모르겠어 이런 내자신이 싫었어 내 욕심만 채우려 우정을 잠시 망각했던 내 자신이 싫었어 너무나 괴로워 마치 죄를 짓는 것 같아 이젠 모든걸다 잊고 난 친구 곁으로 돌아가야 하겠어 *반복
짧은글 긴여운 이 세상은 어떤 곳일까? 이 세상은 어떤 곳일까?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이 세상에서 내 삶은 어떤 의미일까? 오로지 믿음만이 이 물음에 답을 해줄 수 있다. -레프 톨스토이-

오늘은 숨좀 쉬여도 될것같애요 그동안 숨도 쉴수 없게 진짜 추웠는데 오늘은 조금은 풀린다니까 마음이 훈훈해 지고 안정이 되는것같네요 우리나라 뿐 아니라 다른 나라들도 텔비를 보면 난리 던데 눈과 매서운 한파가 모두 얼려 버리고 오늘은 기지개도 펴고 동네도 한 바퀴 돌아 보고 조금은 여유 있는 주말을 보내도 될것같아요 우리님들 신나는 음악과 함께 행복한 주말 되세요 사랑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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