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얼굴
작은 일에도 항상 고마워하는 이들을 만나면
내 마음도 밝고 따스해지고 흐뭇해 진다
그러나 매사를 부정적으로 보고
고마움보다는 불평과 비난의 말이 습관적으로
먼저 튀어나오는 사람들을 대하면
내 마음도 답답하고 우울해진다.
감사할 줄 아는이들의 표정은 따뜻하고
부드럽지만 감사할 줄 모르는 이들의
표정은 오만하고 차갑고 뻣뻣하다.
-이해인<꽃삽>중에서-
요즈음 여러가지 일로 불평만 하게 되는것 같다.
감사해야함을 알면서도 순간 불평하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면서 그런 내 자신이 부끄럽게 여겨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늘 묵상해야함에도
그러지 못하는 나의 연약함....
부족하고 연약한 나의 모습까지도 주님께
온전히 의지하렵니다...
이제 마직막 시월을 보내면서 다시한번
나를 돌아봅니다...
남은 이 한해를 어떻게 보내야 하나???
무슨일을 어떻게 결정을 해야하나?
주님께 의뢰하면서 좋은 일들이
있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마지막 시월을 보냅니다.
사랑하는 님들..
이제 올 한해도 얼마남지 않았네요,,,
아직 못다한 일들이 있다면 다시한번 돌아보고
계획한일들 잘 마무리 할수 있는 날들이 되기를
두손모아 기도합니다...
단풍의 아름다움이 절정을 이루는 때인가요?
우리의 삶도 아름다움으로 한껏 절정을
이룰수 있고 멋진 알곡으로 추수할것을 기대합니다.
화려하고 멋진 외출도 한번 해보세요..
가을의 풍경을 만끽하면서 멋진 주말 보내세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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