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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가정에서 시작됩니다....
멀리 있는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은 오히려 쉽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가까이 있는 사람들을
항상 사랑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음식으로 배고픔을 달래주는 일은
사랑받지 못한 외로움과 아픔을 달래주는 일보다는
쉽다는 것을 가정에서도 보게 됩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을 가져 오십시오.
이곳이야말로 우리 서로를 위한 사랑이
시작되는 장소니까요.
-마더 데레사-
미국 시카고 가정 법원의 조지 사바스 판사는
가정 법원 판사로 이혼을 청구한 많은
가정을 화해시키기로 유명한 사람입니다.
그의 사례에 의하면 가정의 파경은
아주 작은 일에서 시작된다고 합니다.
그는 남편이 직장에 나갈 때 문밖에서 "잘 다녀오세요"하고
인사를 나누고 또 돌아와서도 "잘 다녀오셨어요?" 하고 맞이하며
부부간에 다정한 말 한마디를 하루 몇 번만 나눈다면
가정 불화는 사라질 것이라고 충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나라는 이런 감정
언어가 발달하지 못했습니다.처음 만나는 사람끼리
인사는 커녕 눈치를 살피고 멀뚱멀뚱 훑어봅니다.
길을 가다 부딪쳐도 아무 말도 안하기 일쑤입니다.
오히려 서로 못마땅한 눈으로 쳐다 보기도 합니다.
아내에게 평생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못하는 게 한국 남자들이라 합니다.
"수고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멋있습니다"
"잘했습니다" "최곱니다" 이런 말들이 감정 언어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자라면서 이런 말을 많이 듣지 못하고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내면의 정은 많으나
딱딱하고 비판적일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감정 언어를 많이 듣고 살면 사람의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긍정적이고 관용적이며 따뜻한 사람이 됩니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우리 옛 속담이 있듯이
말 한마디가 참으로 중요합니다
오늘 행복한 언어로 시작 할까요?
그대가 있어 세상은 참으로 살만 합니다
사랑합니다^*^*
[오늘의 만나]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
(요한일서 4장10절
흐르는곡/여호와는 나의 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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