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음의글

작고 보잘것 없는것

까망쑤나 2009. 6. 9. 20:34

작고 보잘 것 없는 것 .. 욕망은 끝이 없다. 욕망은 욕망을 부른다. 욕망이 충족된다면 그것이 무슨 욕망이겠는가. 욕망은 점점 크고 거대해진다. 크고 거대한 것들은 사람을 소외시킨다. 나는 작고 보잘것없는 것에 행복을 건다. 봄이면 피어나는 저 이쁜 풀꽃을 보며 나는 행복하다. 내 소원은 다 이루어졌다. 김용택의《그리운 것들은 산 뒤에 있다》중에서 당신은 어디쯤 와 있나요? 주님의 사랑으로 행복한 삶이 되어 나누어 주는 그런 삶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꿈은 커야 합니다. 그러나 기쁨과 감사와 행복을 느끼는 자족(自足)의 수위(水位)는 낮아야 합니다. 그러면 땅 위의 모든 것이 기쁨의 원천이 됩니다. 진실이 담긴 짧은 말, 깊은 말로 기도하는 법을 다시 배우고 싶습니다. 그 동안 빈말을 되풀이 했습니다. 너무 많은 말로 뜻없이 기도했습니다. 이젠 정말 기도도 짧게 하고,시도 짧게 쓰고, 말은 적게 하고...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듣는 사랑의말에 그날 하루가 즐겁고 행복합니다 답신을 기대하지 않는 메일 한 통에도 하루 종일 행복합니다. 낮고 작은 것에 감사하면 큰 꿈도 저절로 이뤄집니다. 휴게실에 보내 주신 큰사랑 감사의 마음 담아 고운 사랑으로 전하겠습니다 요즘 저의 매일은 어느 때보다도 가득 찬 기쁨임을 새롭게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만나] "악인의 제사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정직한 자의 기도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 잠언15:8절 흐르는곡/

첨부파일 유리상자 - 사랑해도 될까요.m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