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음의글

고향을 찾는 마음

까망쑤나 2009. 1. 22. 01:27

 
.고향을 찾는 마음 .. 
고향은 내게 아름답고 
그리운 풍경으로만 남아 있는 것은 아니다.
그곳은 
슬픔과 아픔으로 다가오는 곳이기도 하다.
가난이 있었고, 이별이 있었다.
그래서인지 나는 지금도 고향으로 갈 때면 
마음을 굳게 다잡는다. 
자칫 감상에 빠지다간 
걷잡을 수 없이 흐트러지겠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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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이 다가 옵니다
어언 고향을 떠나온날이 언제인가~
아득하기만 한데..
설명절이 다가오면 괜시리 마음이 설레임니다
이번 설날에 고향가시는지요?
고향을 찾는 마음,
기쁨과 설레임이 큽니다.
하지만 때로는 알수 없는 
슬픔과 아픔이 목울대를 넘나듭니다.
어제의 기억과 오늘의 현실이 
고향가는 마음을 아리게 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찾아갈 고향이 있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입니다. 
분명한 것은 고향이 있기 때문에 지금의 
내가 존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돌아가신 아버지가 
그렇게 그리워 하시던 고향..
이제 그아버지가 안계신 설을 맞지 합니다
이제 다시 뵐수 없지만 누구보다  끔찍해던 자식사랑
나의 가슴 속에 커다란 영웅으로 남아 있는 아버지!!
자식 공부 가르친다고 
고향산천을 두고 떠나 오신 아버지가
명절이 다가오니 더욱 사무치게 그립습니다
며칠전 아버지 산소를 다녀 왔습니다
그간에 일들을 보고 하고 왔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번 설날에 부모님 살아 계시면
마음껏 안아 드리고 용돈도 마니 드리고
마음 담아 감사의 세배 드리세요~~
이번주 명절 준비로 
모두가 분주한 가운데 있습니다
즐거운 명절 미리 잘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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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만나]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 행하라" 
-에베소서 5:2 

흐르는곡/고향의 봄 (하모니카 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