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과웃음♥

한 잔의 커피가 그립다

까망쑤나 2009. 1. 13. 12:10

  
한 잔의 커피가 그립다.. 
가슴이 메말라 버린 것 일까?
휭하니 찬바람이 부는 것을 보면...
거리에는 사람들이 종종 걸음으로 
어디론가 떠나고있다.
저 많은 사람들은 어디를 가는 걸까?
목적지가 어디기에 저리 종종걸음을 하며 가는걸까?
갈 곳이 있다는 것은 가슴에 
온기가 남아 있다는 것이겠지......
난 어디를 향해서 걸음을 옮기는 것일까?
터벅 터벅 걷는 발자욱 소리만 텅빈 귓가에 들려온다.
사박사박 밟히는 잔설에 
마음이 부서지는 느낌이 드는 것은
어떤 이유일까?
저 사람들도 나만큼 추워할까?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걷는 
저 두 사람은 시린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까?
아마 알 수 없겠지....
비라도 내릴듯한 날씨다.
텅빈 하늘에 을씨년스런 바람소리만이 가득 찬다.
텅빈 시간 진한 한잔의 커피가 그립다.

고운님들 쌀쌀한 휴일이였는데 포근하고 따끈하게 보내셨나여? 늘 한주가 시작되는 월욜은 조금은 차분하게 조금은 무겁게 요로케 시작이 되는 것 같아영 휴일날 충분히 피로도 풀고 릴렉스하게 쉬다가 삶의 현장으로 나서는 요시간엔 잠시잠깐이지만 걍~따뜻한 집에서 하루 더 쉬고싶은 요론 생각이 살짝 떠올랏다 사라지지 않을까 해영~ㅎ 오늘같이 수은주가 영하 10도가 넘는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엔 더하쮸~ㅋ 지두 주말,휴일 정신읍시 가족들 챙기공 일일이 뒷바라지 하느라꼬 쉴틈읍시 보내다가 요로케 화욜되성 온몸이 파김치가 되야스리 암것두 안하공 따끈한 아랫목에서 배쭈우욱 깔구서리 푸욱 쉬고 싶어영~ㅋㅋ 하지만 하이얀 사랑님들 생각이 떠올라서리 피곤한 몸 이끌고 요래 컴앞에 앉아스욤ㅎ 내가 제일루 좋아하는 향짙은 커피를 예쁜 꽃무늬가 있는 커다란 머그잔에 또르륵 따라서 코끝으로 찐한 커피향을 맡으묜서 따끈한 김이 모락모락 나는 커피를 한모금 한모금 마실때마다 정신이 번뜩 나지영~ㅎㅎ 저만 향긋한 커피 마시묜 님덜이 삐치실것 같아스리 사랑을 퐁당 떨군 커피 끓여 낫어영 맘노쿠서리 살짜기 한잔씩들 드시구영 새로운 희망을 안고 오늘도 욜심히 살아가시구여 기분좋게, 경쾌하게 그리고 힘차게 새롭게 한주를 시작하시길 바래여~

☞ ⓨⓞⓤ&ⓜⓔ ☜ 당신이 힘들다고 느낄 때마다 내가 늘 곁에 있을께요~ ♡ⓔⓥⓔⓡ♡ sS▶◀s。♡。♡ ( ^˘^)˚ 。˚♡ ノノノ ~사랑 숑숑 오늘도 내사랑의 하트 많이 받고 좋은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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