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부의글

생각나는 사람

까망쑤나 2008. 11. 25. 23:58

생각나는 사람

 

♡ 생각나는 사람 ♡
잠에서 깨어날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고
저녁에 잠이들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음악을 들을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고,
글을 읽을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비가 내릴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고
하얀 눈이 내릴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낙엽이 떨어질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고,
꽃이 필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기쁠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으며
슬플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성공했을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고
실패했을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외로울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고,
아플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바로
내가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  옮긴글  --
*
*
사그락 사그락 거리는 낙엽 밟는 소리에
가슴을 뭉클하게 만드는 사람
고운햇살이 비칠때 햇살 속으로
떠올랐다 사라지는 사람
늦은밤 추적추적 내리는 빗소리에
외로움으로 스며드는 사람
보고싶은 마음으로 가득해도
쉽게 만날 수 없는 사람
이런 특별한 사람이 있나여?
그런 사람을 만날 수만 있다면
이보다 더 행복한 일은 없겠져~ㅎㅎ
이유없이 괜시리 보고 또 보고싶은 사람
한결같이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주는 사람
지는 이런 특별한 사람이 있어여~
울 고운님들이져
그래서 날마다 행복하지여~ㅎㅎ
 
은은함이 물드는 하이얀 사랑
찐한 향기의 커피를 모아모아서
준비해 놓았답니다
여기에 오셔서 살짝 마시고 가셔여~
눈동그랗게 뜨고선 기둘림니당~ㅋ
은은함이 물드는 하이얀 사랑

  은은함이 물드는 모퉁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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