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음의글

마음

까망쑤나 2008. 11. 9. 22:59

마음 詩 :김종선 마음이 가야할 길을 잃어 버렸을때 하늘한번 올려 다 보세요 열구름 하나 행운으로 다가와 잃어버린 길을 찾아 동행을 해줄 거예요 늦은 새벽 마음에 눈물이 가득할 때 가만히 눈을 감아보세요 도둑 비 살며시 흐르는 눈물을 감싸주고 슬픔을 보듬어 포근히 대지를 적시며 함께 울어줄 거예요 마음에 미움이 가득 찰 때 드넓은 바다를 생각 하세요 부드러운 파도의 속삭임과 해풍의 따사로운 손길이 미움으로 가득 찬 마음 밀어내고 평온을 선물해줄 거예요. 즐거운 주말입니다... 한주간이 참 빠르게도 지나가네요.. 이번주는 참으로 바쁘게 한주를 보낸것 같아요. 이것 저것 할일도 많고... 어떻게 지냈는지 모르게 빠르게 지나가네요. 그런 바쁜중에도 내 마음은 많이 힘들고 외롭고 의지할곳이 어디있나 생각을 많이하게된 한주간이었던것 같습니다. 외국에서 혼자 있다는게 참 힘이들지만 그래도 내 마음속에 하늘을 바라볼수 있는 멋진 마음이 있다는것에 감사합니다. 나의 그림자가 되고 나를 살포시 안아주는 그런분이 늘 내 그림자 처럼 내 마음속에 있는것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사랑하는 울님들도 그런 주님을 마음에 품어보세요.... 참으로 따뜻함을 느낄수 있답니다. 언제나 나와 동행하시는그분의 사랑과 따뜻함. 함께 느끼며 마음의평안을 얻기를 바래요.. 내일은 추수감사절 행사가 있답니다.. 각 구역별로 장기자랑도 하고 여러가지 공연도 있고 많이 기대가 된답니다.... 끝나고 나면 맛나는 저녁도 준비되어 있구요... 즐거운 주말이 될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울님들도 즐거운 주말 맞이하세요.. 가을보다는 이제 서서히 겨울을 준비하는 그런 날인것 같네요..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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