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음의글

그런 줄 알았습니다.

까망쑤나 2008. 10. 30. 00:56

   
 그런 줄 알았습니다.    
그런 줄 알았습니다. 
모두 남들 때문에 그런 줄 알았습니다. 
교회를 다니다 주저앉는 것은 
그들의 믿음이 적어서 그런 줄 알았습니다. 
신앙생활에 힘이 없어 보이는 것은 
그들이 말씀과 기도에 게을러 그런 줄 알았습니다. 
집사가 주일도 제대로 못 지키는 것은 
그들이 제대로 안 배워서 그런 줄 알았습니다. 
교인들이 뒷발질하고 옮겨가는 것은 
그들이 신의가 없어서 그런 줄 알았습니다. 
교회가 부흥되지 못하는 것은 
그들이 전도하지 않아서 그런 줄 알았습니다. 
나라가 혼란스럽고 어려운 것은 
그들이 정치를 잘못해서 그런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 내 탓이었습니다. 
교회 다니다 주저앉는 것은 
내가 제대로 양육해 주지 못한 탓이었습니다. 
신앙생활에 힘이 없는 것은 
내가 은혜로 채워주지 못한 탓이었습니다. 
성도들이 성도답지 못한 것은
내가 제대로 가르쳐주지 못한 탓이었습니다. 
교인들이 불평하고 옮겨가는 것은 
내가 아픈 가슴을 보듬어 주지 못한 탓이었습니다. 
교회가 부흥되지 못하는 것은 
내 믿음과 인격의 그릇이 적은 탓이었습니다. 
이 나라가 혼란스럽고 어려운 것은 
내가 기도를 제대로 하지 못한 탓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느 새벽 기도시간에 회개하고 울었습니다. 
ㅡ예인교회 홈페이지ㅡ

교회에서 직분은 계급이 아닙니다. 
수직의 관계가 아닙니다. 모두가 평등합니다. 
단지 직분이 다를 뿐입니다. 
손과 발이 서로 하는 일이 다르듯이 
직분에 따라 역할이 다를 뿐입니다. 
물론 우리는 가르치는 자를 존경해야 합니다. 
그것은 나보다 높아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을 먹이고, 
인도하는 직분을 맡았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겸손하다면 교회는 문제가 없습니다. 
문제 있는 교회는 자신의 
직분을 받으면 남에게 대접받으려고 하고, 
권위를 부리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전혀 예수님의 지도자 상에 관하여 
모르거나 무시하는 분이 많습니다. 
여러분은 자기를 낮춥니까? 
자신이 겸손하다고 생각합니까? 
천국에서는 
자기를 낮추는 자가 큰 자라로 하였습니다. 
교회에서도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가장 높은 사람입니다.
겸손한 자가 가장 큰 사람입니다. 돈이 많거나, 
학벌이 좋은 사람, 정치가가 높은 사람이 아닙니다. 
아이처럼 자기를 낮추는 자가 가장 큰 자입니다. 
가장 높은 자입니다
참, 목회자은  주님안에서 영의 아버지 입니다
그러나, 주님안에서 목회자가 우상이 되어서는 절대 
아니됨을 늘 주님안에서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주일 성령충만을 받으십니까?
때는 악합니다
성령충만한 교회와 목자를 만나세요
나를 인도해줄 영적 선지자를 만나세요
아무도 없다면 스스로 하나님을 찾아 만나세요
사랑하고 축복 합니다~
여러분은 행복한 사람 입니다^^*

[오늘의 만나]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흐르는곡/예전 찬양모음 12집 
198장  하늘의 곡조 울리니
199장  해 지는 저편
200장  해지는 저 편에 새 하늘에
201장  전능의 주와 함께 나가라
202장  무화과 나무 잎이 마르고
203장  죄의 길레 헤매이던 나
204장  쇠함 없는 그 땅은
205장  구주여 나를 가르쳐
206장  온 세상이 어두워 빛 없더니
207장  갈보리 십자가의 주님을
208장  초가 삼간도
209장  거룩하다 성경은
211장  창세기 출애굽기
212장  어두운 밤길에서
213장  여기에 모인 우리
214장  한 걸음 또 한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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