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의 훈계
◎ 말씀 : 잠 4:1∼2
◎ 찬송 : 268장, 308장
어느 총각 선생님이 징검다리를 건너다 잘못 놓인 돌을 디뎌
물 속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선생님은 집으로 급히 달려갔습니다.
물에 젖은 아들을 보고 어머니는 걱정이 되어서 말했습니다.
“물에 빠졌구나”
“네, 징검다리를 건너다 잘못 놓인 돌을 밟아서 그만…”
그래. 돌은 바로 놓고 왔느냐?” “아, 아뇨!”
이 녀석, 그래 가지고 무슨 선생이냐! 빨리 가서 돌부터
바로 놓고 와서 젖은 옷을 갈아입어라!”
그 이후 이 선생님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훌륭한
스승이 되었는데 회고하기를 그때 그 사건이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고 합니다.
무슨 일이든지 ‘돌을 바로 놓는 마음’으로 하니 마음 자세도
바르게 되고 주변의 사람들도 바르게 보아주더랍니다.
하나님의 법을 듣고 순종하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명이 그 안에 있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하나님의 법과 세상의 법이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상에 살고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법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 가정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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