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하며..

사랑하는 그대여~

까망쑤나 2008. 9. 27. 18:42
       
      사랑하는 사람아~
      오늘 내일이 아니다
      우리 살아가는 것이 그리움이다.
      해마다 느끼는 거지만
      해가 거듭될수록 마음은 커져만 간다.
      그대 그리움이 묻어나는 오늘도
      마냥 멍하니 하늘만 바라보다 지쳐
      소리없이 쓰러져 잠이 들곤 한다.
      이내 다시 반복할 나의 미련함에
      소스라치게 놀라 한숨만이 머물고
      피어나는 상념들을 버리는 연습을 반복한다.
      사랑하는 사람아~
      책장을 뒤척이며 시간을 보내지만
      온통 하얗게 변해 버리곤 만다.
      수 많은 사람이 있지만
      다른 아무것도 위로받지는 못한다.
      오직 당신만이 나의 전부이며
      내 삶의 원천이며 오아시스이다.
      내 안에 그대 있기에 
      행복한 미소에 살지 않나 싶다.
      내곁에 항상 머물러 주오~
      내 살아가는 이유이기에...
      당신 없는 하루는 의미가 없다.
      그대 바라보는 기쁨으로 용기를 얻는다오~
      사랑하는 그대여 ~
      세찬 바람이 불어도 사나운 폭풍우 몰아쳐도
      흔들리지 않는건 그대가 내안에 있음이라.
      당신은 나의 사는 이유이자 희망입니다.
      어두운 맘을 밝혀주는 그대여~~
      사랑합니다.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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