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하며..

마음의 꽃바구니

까망쑤나 2008. 8. 31. 04:04

 

 

 

 

 


 

꽃바구니 한아름에 사랑의 마음을 담아

이꽃 저꽃으로 장식을 늘어 놓는다.

마음을 전하기 위해 밤새 동안이나

그녀의 손길은 바쁘다.

 

한아름의 꽃이 누군가를 위해

기쁨을 안기고 마음을 전하고저

문을 두드린다.

 

망울 망울 맺힌 장미 꽃망을엔

그리움의 속삭임으로 울린다.

상기된채로....

 

시간이 흘러도 그 향기는

마음과 마음으로

자꾸만 파고든다.

 

잠자던 꿈들은 피어나고

향기에 젖어 행복의

나래를 펼쳐본다.

 

마음으로 전해진 그 향기는

또 하나의 기쁨과 환희로

미소짓게 한다.

 

정성어린 마음의 꽃다발은

사랑으로 전해지고

마음에 싹이 돋아

시들어 가는 자신을 잊어버린 체

남겨질 사랑에 자신을 던진다.

 

깊어가는 가을밤 그리운 이여

고귀한 그 사랑 듬뿍 담아 드리오니

사뭇치는 아름다운 인연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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